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략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입니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직접 플레이해보니 타격감이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보스전의 몰입도도 상당합니다. 게임의 배경은 DNF로부터 약 800년 전의 아라드 대륙이며, 전설 속 '최초의 버서커' 카잔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게임의 핵심 특징
묵직한 타격감: 액션감이 살아 있어서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게임이 아니라, 조작의 재미가 있습니다.
보스 공략의 깊이: 각 보스마다 독특한 패턴이 있어서 무턱대고 달려들면 바로 누워버립니다. 패턴 숙지가 핵심입니다.
자유로운 성장: 장비와 스탯 조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만의 빌드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분기형 스토리: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방식이라 몰입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초반 스탯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처음에는 활력이나 지구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텟 | 효과 |
활력 | 체력, 속성 저항, 공격력 증가 |
지구력 | 기력 및 회복속도, 체력 상승 |
힘/의지/역량 | 무기 타입에 따라 공격력 상승 |
처음에는 스태미너 관리가 어려워 지구력 중심으로 찍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후 무기 특성에 따라 힘이나 의지를 올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탯은 '태초의 회귀' 아이템으로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템은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초반 생존템: ‘영혼 눈물석 가루’는 체력을 300이나 회복해줘서 보스전에서 정말 유용합니다.
의지의 환약: HP 50% 회복 효과가 있어 꼭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음유시인 NPC가 판매합니다.
투지 회복템: ‘의지의 쇄편’은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기 위해 아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비는 그냥 버리지 마세요
드롭된 장비는 바로 버리지 말고 특성을 꼭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방어력 수치보다 옵션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투지 회복이나 공격 관련 옵션이 붙어있다면 우선적으로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장비는 분해해서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계승 시스템으로 좋은 장비를 오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탐험할 땐 이런 부분을 주의하세요
맵 탐색: 귀석이나 숨겨진 벽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니 꼼꼼히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불 사용: 단진 NPC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등불은 어두운 맵에서 요긴하게 쓰입니다.
아이템 제작 레시피: 탐색 중 다양한 레시피를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주요 보스 공략 요약
보스 공략 | 요약 |
바이퍼 | 가드로 타이밍 맞춰 대응, 내려찍기 유의 |
볼바이노 | 벽타기 시작 후 딜 타임, 점프에 주의 |
아라트라 | 앞발을 집중 타격하여 공격력 약화 |
랑거스 | 계속 압박해 경직 유도, 빠르게 밀어붙이기 |
말루카 | 슬로우 타이밍에 회피 연타로 공격 회피 |
투척 무기 활용: 원거리 적이나 벌레 잡을 때 투창 한 방이면 정리됩니다.
서브 퀘스트: 막히는 보스가 있다면 메인 퀘스트를 우선 진행해 아이템을 먼저 챙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액션 RPG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단순히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 전투에서 내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라 더 몰입되더라고요.
초반만 잘 넘기면 스탯과 장비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조금만 참고 꾸준히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