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ㅎ
제가 이런걸 했던적이 있던가요?
흠.. 굉장히 어색하네요..ㅎ
요즘에 블로그를 둘러보면 참 많이 바뀌었구나 라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ㅎ
처음엔 10명도 안들어오는 정말 작은 블로그였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큰 블로그가 되었다니, 조금은 감동적이네요 ㅎ
사실 신년에 들어와서 느낀점인데, 이 블로그도 나이를 한살 더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차마 쓰기는 부끄러워서(뭔가 불쌍해보이니까) 적진 않았지만,
오늘 눈이 와서 그런지 조금 감성적인 기분이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ㅎ
그동안 적었던 글들을 쭉 둘러보다보면, 이상한것도 참 많이 썼구나 싶습니다 ;;
지금도 물론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저때는 지금봐도 부끄러운 정도니..ㅠ
물론 휴식기가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큰 블로그 치고는 이웃이라고 할분들도 별로 없고..
가끔 보면 여기보다 작은 블로그도 댓글이 몇십개씩 달리는거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ㅠ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댓글 구걸하는건 아니니까요 ㅋ.ㅋ
사실 제 성격에 댓글을 일일이 다는 모습도 상상이 안가고 말이죠..ㅠ
저는 그저, 혹여나 자주 찾아오시는 분이 있다면 그런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ㅎ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들어와주시는 고마운 분들..!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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