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하에요~~!
이번 소식은 타이탄폴2 에 대한 것인데요, 저번에 잠깐 소개해드린 적이 있죠? ^^ ㅎ
오늘은 좀 더 다른 내용들로 게임을 소개해드릴게요.
FPS는 서구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인데요, 그래서 매년 출시되는 신작이 수다하지만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 있어서 2014년작 타이탄폴은 차세대 FPS라 부를만큼 자리를 잡은 게임입니다. ㅎ
분명 견고한 골격을 지닌 타이탄폴은 여기에 살을 붙여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나올까요?
뛰어난 게임성을 받쳐줄 콘텐츠가 부족했던 전작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파일럿과 거대한 타이탄이 함께 펼치는 액션, 그리고 그들 사이에 유대감에 집중을 했다고 해요.
전작에서 호평 받은 멀티플레이를 더욱 개선하고 싱글 캠페인을 추가 했다네요. 또한 신기술이 대거 투입! 유려한 그래픽과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작 타이탄폴은 지구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우주의 변방 '프론티어'를 무대로 다양한 행성이 존재하면서 수많은 정착민이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평화를 원했지만 천연자원을 노리는 IMC(성간 제조기업)이 무력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결국 전쟁이 터지고 맙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IMC가 패배했다는 설정이고요, IMC는 '타이푼' 이라는 비밀 행성으로 후퇴하지만 저항군은 끝을 보기 위해 공습을 감행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선 하나가 불시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살아남은 것이 바로 주인공 '잭 쿠퍼'입니다. 플레이어는 잭을 조종해서 적의 행성을 탈출해야하는 것이죠.
공격선이 추락하는 과정에서 잭의 멘토 역할을 하던 타이탄 파일럿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잭에게 자신의 타이탄 BT7274를 조종할 수 있는 헬멧을 넘기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것은 저항군이 최초로 자체 생산한 타이탄인데요, 독특한 능력과 자아를 지니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서 자연스레 BT7274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IMC 병사들 외에 위협적인 야생 동물이나 스토커라 불리는 로봇 군대라는 새로운 적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스토커들은 수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뭉쳐 다니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돌진해오는 무서운 상대라고 합니다. 또한 보스 파일럿 안드로이드 애쉬는 매번 싸울 때마다 플레이어의 전투 방식을 분석해서 점점 더 강력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완이나 조태훈 등의 한글 이름이 적힌 총기가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 실력 있는 한인 아티스트가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ㅎ
타이탄폴은 익히기는 쉽지만 숙련되기는 어려운 게임을 추구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플레이 시간에 따라 실력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네요. 이번 게임에서는 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는데 마음에 드는 사항입니다 ㅎ 또 전장 내에서 부활 지점 등 공정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계속 수정 중이라고 하니까 실력 차이 때문에 게임에 흥미를 잃으셨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 같네요.
타이탄폴2 게임은 오는 10월 28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많이들 기대해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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