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추가된 협동전 임무 미리보는 스투코프

 

 

 

사이하에요~ㅎ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스타크래프트2 입니다!

스타2 공허의 유산에서 추가된 협동전 임무는 2명의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사령관을 선택해 미션을 진행하는 모드인데요,

보병에 특화된 '짐 레이너', 은폐 유닛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보라준' 등,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여기에 강력한 감염능력을 장기로

삼는 새로운 사령관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추가되었어요.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테란으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케리건'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후 '공허의 유산'에서도 자신을 괴물로 만든

'에밀 나루드'에게 복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은 캐릭터에요.

게임에서 사용하는 모든 건물은 '사령부'나 '병영', '군수공장' 등 테란의 것이지만 곳곳에

저그 특유의 점막이나 촉수가 돋아나 '감염된 테란'다운 모습을 보이죠.

여기에 생산하는 유닛 역시 '가시 촉수'가 달린 '공성전차' 등 저그와 테란이

결합된 형태에요.

 

 

 

 

 

 

 

 

 

감염은 '알렉세이 스투코프'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적 건물을 감염으로 뒤덮어

유닛 생산 등을 방해하고, 기존 '감염충'이 사용하던 스킬 '진균 번식'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죠.

또한 한 번에 많은 숫자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어 적을 숫자로 압도하는 것도 특징이에요.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이전에 추가된 협동전 임무 사령관 '알라라크'처럼 추가 구매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식 업데이트 일시는 아직 미공개에요.

 

 

 

 

 

 

 

 

이 외에도 새로운 협동전 임무 2가지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추가 임무는 위험에 처한

행성에서 민간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광부 대피 작전', 수없이 몰려드는 감염자들의

공세를 버텨내는 것이 목표인 '칠흑의 밤' ! 위에서도 보이듯 감염의 힘으로 적을 압도하죠.

스타크래프트2 멀티플레이에도 변경된 점이 있는데요, 먼저 새로운 시즌 콘텐츠 '워 체스트'가

추가됩니다. '워 체스트'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는 한 장의 지도를 얻게 되고, '스타크래프트 2'

래더 경기나 협동전 임무를 플레이하면서 얻는 경험치로 지도 상의 다양한 경로를 해금하게 되죠.

한 경로를 열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유닛 스킨이나 초상화,

이모티콘 등의 보상도 얻게 됩니다. 또 지난 8월 공개되었던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적용되요. 이번 패치를 통해 테란은 메카닉 유닛의 효율이 더욱 좋아지고,

저그는 '히드라리스크'가 대폭 강화 됩니다. 또한 프로토스는 '암흑기사'에 점멸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