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생존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국산 인디게임

 

 

 

사이하예요!

 

 

 

액션 생존 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를 제작 중인 개발사는

네오스트림이라는 열 명 남짓의 인력이 일하고 있는 회사예요. 초기에는

더 적은 인력으로 시작했었지요.

이 게임은 드넓은 세계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생존 액션게임이에요.

허나 가진 것 하나 없는 맨몸으로 돌을 캐고 나무를 꺾으며 의식주를 걱정해야 하는,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행동들이 우선시됐던 기존의 생존게임과 다르게

'일상생활'을 함께 강조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에요.

 

 

 

 

 

 

유저는 탐험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생존을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재정비할 수 있는 마을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이벤 트를 체험할 수 있어요. 돌아갈 수 있는

마을과 그곳에서 유저를 기다리는 다양한 인물들이 있다는 사실은 기존에

만날 수 있었던 다른 생존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색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죠.

 

 

 

 

 

 

게임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들은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날거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힘을 자랑하는 초인이 아닙니다. 쉽게 다치고, 병에

걸릴 수도 있는 평범한 사람이죠. 이런 평범함이 있어 생존 게임 장르가 추구하는

사실적인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어요.

모험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을 연구하고, 더 강력한 기술을 준비해야 하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주인공은 계속 발전하고 강해집니다.

 

 

 

 

 

 

이 게임의 전투에서는 그들이 준비한 역동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효과적으로

발휘됩니다. 걷고 달리는 간단한 동작은 물론, 은밀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몰래 움직이기, 뛰기, 매달리기, 앉기 등의 일상적인 동작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검과 총, 그리고 스팀펑크 분위기가 풍기는 무기를 활용한 전투 액션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외에도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친구와 함께 모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넓은 대자연 속에서 자신의 실력 하나에 의지해

꿋꿋이 살아나가는 게임 플레이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난관을 극복하는 데

있어 조력자의 도움을 받고, 함께 임무를 완수해 나가는 멀티 플레이는

역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요소니까요.

 

 

 

 

 

 

액션 생존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오는 2017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에요.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지난 2016년에 출시되어야 했지만,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추가 자금 확보, 개발 과정에서 생긴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일들로 인해

출시일 연기가 불가피했던 개발사 네오스트림.

2018년까지의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고, 킥스타터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 소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가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유저들과의 소통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