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에서 블소 VR게임 깜짝 선보이다!

 

 

 

 

사이하예요~^^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7 현장에서

블소 VR게임이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ㅎ

SD 형태로 다시 디자인된 캐릭터에 '오큘러스 터치'를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이 특징이에요.

 

 

 

 

 

 

GDC를 통해 VR 게임 신작 블레이드 앤 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공개한 것! 이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로 현재 발표된 지원 기종은 '오큘러스 리프트'예요.

여기에 '오큘러스 리프트'의 전용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를

지원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어요.

 

 

 

 

 

 

게임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테이블 아레나'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영상 시작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SD 형태의

캐릭터들입니다. '남소유'나, '포화란', '유란' 등 '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죠.

 

 

 

 

 

 

게임 방식 역시 눈길을 끕니다. 카드 수집을 목적으로 한 CCG와 전략적인

승부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합친 게임이죠.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게임 플레이 역시 볼 수 있는데요, 핵심은 두가지예요.

우선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레벨을 올리며 성장시키는 부분이 있고요.

작은 피규어가 연상되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를 모으고 원하는 것을 강하게 육성하는 재미가 담겨 있어요.

 

 

 

 

 

 

모은 캐릭터로는 다른 유저와 실시간 전략 대결을 펼칠 수가 있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상대의 요새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고,

내가 데려온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소환해, 적의 진영을 무너뜨려야 하죠.

어떤 캐릭터로 팀을 짤 것인지,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대전의 핵심이 됩니다.

 

 

 

 

 

 

블소 테이블 아레나 VR게임은 오큘러스 터치를 지원하는데요,

이러한 점은 캐릭터를 다룰 때 좀 더 실감나는 손맛을 줍니다. 손을 뻗어

원하는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캐릭터를 집어서 던지는 방식으로 전장에

투입시킬 수 있어요. 또한 캐릭터를 양손에 쥐고 각각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죠. ^^ 이 게임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공식 블로그에 이 게임을 2017년 라인업 중 하나로 소개한 것을

보면 올해 출시될지도 모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