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하입니다.
최근 다시 배그를 제치고 PC방 점유율 1위를 재탈환한 리그오브레전드가 화제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새롭게 LOL에 입문하시는 초보분들을 위해 롤에 쉽게 적응 하실 수 있는
초보자에게 추천드릴만한 챔피언들을 뽑아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된 챔피언이며,
롤에는 수많은 챔피언이 존재하기에
왜 이게 안 들어 갔는지 의아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챔피언 선정 기준은 생존력이 좋거나, 컨트롤이 단순하고, 운영방식이 쉬운 캠프 위주로 뽑아 봤습니다.
<단단한 몸 : 말파이트>
말파이트는 기본 패시브 스킬은 수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전체 체력의 10%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해서 조심만 한다면 잘 죽지 않을 뿐더러,
Q스킬이 확정형 스킬이고, 나머지 스킬도 운영 방식이 어렵지 않아,
초보자가 하기에 편합니다. 또한 이번 룬의 패치로 딜도 좋아졌습니다.
<폭딜의 정석 : 애니>
애니는 마법공격 계열 챔피언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데미지를 주는
폭딜(누커)형 챔피언입니다. 패시브가 스킬 4번쓰면 5번째에 어떤 스킬을 쓰던지
스턴을 입힐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이며 요즘은 미드라이너 보다 바텀에서
서포터로 더 많이 쓰이는 챔피언입니다.
<AD 캐릭 하드 카운터 : 람머스>
람머스는 정글러로 많이 쓰이는 챔피언입니다. 정글 사냥속도는 좀 느리지만,
물리공격 챔피언들에게 위협적인 피해 반사 스킬이 있고, 또한
기동성이 매우 좋은 스킬 덕분에 맵 전체를 종횡무진 훑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1인 군중제어기가 매우 탁월하여 한번 걸리면 거진 킬을 따낼 수 있습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 룰루>
룰루는 탑, 미드, 서포터, 원딜(예능)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전천후 챔프입니다.
유틸기가 매우 좋고 스킬을 통한 견제력 또한 뛰어나서 어느 라인이든
다 잘 어울리는 챔프인데요, 요즘은 주로 미드보단 서포터로 활약을 많이 합니다.
룰루에 대한 이해도만 높으면 어느 라인이든 무난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마시아를 위하여 : 가렌>
가렌은 패시브 스킬이 피해를 입지 않으면 퍼센테이지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덕분에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고 탑라인 포지션을 소화하는 챔프입니다.
스킬 연계가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딜링과 탱커 모두 우수한 성능을 가지오 있습니다.
<헤어 나오기 힘든 마성의 독 : 신지드>
미치광이 과학자 컨셉의 신지드는 튼튼한 몸과 훌륭한 데미지로
중후반에 왕의 귀환을 약속하는 챔피언으로, 미니언정리가 매우 훌륭하고,
컨트롤과 운영도 매우 쉽습니다. 핵심 아이템이 체력과 마나를 올리는 템이라
생존력 또한 뛰어난 장점이 있는 챔피언입니다.
<안정적인 딜링과 파밍 : 모르가나>
옛날엔 미드라이너 OP 챔프로 거의 필벤을 당했던 모르가나입니다.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모든 스킬들이 능력치가 뛰어나서
미드든 바텀 서포터든 어느 라인에서도 제 역활을 충실히 수행 가능합니다.
E스킬을 통해서 AP 챔피언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CC기이자 주력 딜 스킬인Q도
매우 좋은 스킬로 평가 받습니다.
<3대 충 : 티모>
티모는 하위 티어에선 매우 평이 안 좋은 '충' 챔피언입니다.
베인 및 마이스터와 함께 인식이 매우 안 좋은 챔피언이지만,
공격모션이 깔끔해서 컨트롤이 쉽고, 부족한 생존기를 궁을 통해서 보완 가능하며
빠른 공속과 Q스킬의 '실명'이 매우 위력적이어서 탑라인에 섰을 때 좋은 챔프입니다.
<라인전 최강자 : 하이머 딩거>
하이머 딩거는 포탑을 3개 설치해서 공격하는 특이한 챔프입니다.
초반에 몰려 오는 미니언과 포탑에 딩거의 견제 스킬까지 맞으면,
라인클리어가 아무리 좋은 챔피언이라도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습니다.
손 쉬운 챔프 운영 방식에, 스킬까지 잘 맞추면 사실 상대방이 크기 힘든 챔프입니다.
<1궁극기 1킬 1어시 : 피들스틱>
피들스틱은 W스킬이 피를 흡수하는 스킬이라 정글링이 매우 편합니다.
해서 정글러로 많이 사용되며, 피들의 재발견으로 서포터로도 활약합니다.
브론즈 같은 하위 티어에선 와드를 통한 시야장악을 잘 못 하기에
피들 깜짝궁을 쓰면, 바텀 상대들은 어지간하면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또 매우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한 때 제가 많이 사랑했던 챔피언입니다.
<우디르급 태세 전환의 원조 : 우디르>
롤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인터넷 상에서 '우디르급 태세 전환'이라는 말은 들어보셧을겁니다.
그 원조가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우디르입니다.
말 그대로 QWER 스킬이 궁극기가 없는 대신 호랑이, 곰, 거북이, 불사조로 빠르게 변신해서
각각 고유 특성 능력을 발휘하는 100개가 넘는 롤 챔피언중 가장 개성 강한 챔프입니다.
기본 스탯자체가 깡패라서 초반 6렙 이하 싸움에선 1:1로 우디르를 잡을 챔프가 없고,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상대방 정글에 들어가 카운터치는 플레이 운영이 필요합니다.
이 우디르로 카운터정글 연습을 하다보면 상대방의 정글 챔프별 정글 타이밍을 알 수 있고,
정글러로서 갱킹을 다니면서 전체 맵에서 벌어지는 플레이를 보는 눈이 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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