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시즌1과 함께 진행된 밸런스 패치 알아보기


에이펙스 레전드가 시즌1을 시작하면서

배틀 패스 판매 시작과 신규 레전드 옥테인 추가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밸런스 패치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밸런스 패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밸런스 패치로 히트박스가 감소하는 버프를 받은 3명의 레전드입니다.

지브롤터 코스틱 패스파인더 3명의 캐릭터 모델에 맞도록 히트박스가 최적화되었습니다.



코스틱은 가스 트랩의 쿨다운이 30초에서 25초로 감소했고

효과 범위와 발동 범위가 10%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가스에 데미지가 들어가기까지 1초의 딜레이가 사라져

이제 닿는 즉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궁극기인 녹스 수류탄의 쿨다운이 2 30초에서

2분으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습니다.



지브롤터의 궁극기가 아군 팀원에게 효과가 없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전처럼 데미지는 입지는 않지만 포격에 맞을 시 느려지고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는 등의 디버프는 아군 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패스파인더의 Q스킬 그래플의 이동 거리가

850에서 90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링의 범위를 알 수 있게 해주던 비콘의 숫자가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습니다.




방갈로르는 약간의 너프가 있었습니다.

 

패시브 효과인 더블타임이 발동되었을 때

증가하는 이동속도 보너스가 40%에서 30%로 감소했습니다.




디보션의 발사음과 연사 속도가 맞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고

피스키퍼의 장전 시간을 줄이던 버그 역시 수정되었습니다.

 

기타 개선 사항으로

드디어 핵을 신고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드랍쉽 관련 버그와 각종 끼임 문제들이 수정되었습니다.

라이프라인이 굴러가는 물체나 이동 가능한 물체 위에서 동료를 살릴 경우

방어막이 같이 움직이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생기던 녹다운 상태에서 총을 쏠 수 있던 버그 역시 수정되었습니다.

이 버그는 저도 한번 겪어봤는데 황당 그 자체더라고요.


이외에도 라이프라인 DOC 봇 버그 수정, 패스파인더 짚라인 버그등

다양한 버그들이 수정되었고


안정성과 퍼포먼스도 최적화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도 계속해서 간혈적으로 튕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튕긴후에 내문서에 자동으로 생선되는 'Apex_crash.txt'를 리스폰에게 보내면

안전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에이펙스 레전드가 진행한 밸런스 패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정식 출시와 함께 국내서버도 생기면서

새롭게 에이펙스 레전드를 시작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vpn우회로 열심히 고여(?)버리신 분들! 적당히 힘을 숨기고(?) 플레이하시고

모두 킹스 캐년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