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까지 퍼스트 서머너가 다크 서머너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크서머너가 뭐냐구요?
바로 퍼스트 서머너의 예전 이름입니다.
바로 올해 2월 경에 다크 서머너라는 이름으로 CBT를 진행했었고
2월말? 3월? 정도에 CBT에 참여했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토를 싫어하시고 전략성 있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매우 취향에 저격할만한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서 마저 해보도록 하고
우선 퍼스트 서머너의 사전예약 이벤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인 6월 3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시면 보상으로 '영웅의 결속' 코스튬을 지급받을 수 있...긴한데
사실 별로 티 안나는 코스튬입니다...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공식 카페 누적 가입자 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페가 만들어진 것은 올해 4월이지만 정식으로 카페가 오픈한 것은 6월 3일부터라
아직 달성자 수가 1천 명을 겨우 넘기고 있어서 2만명 보상은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딱히 라인게임즈 측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지
크게 광고도 안하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퍼스트 서머너의 특징 중 하나인 소환수들입니다.
소환수들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아래의 플레이 영상부터 보시고
어떤 게임인지 확인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아래로 진행되는 스크롤 형식의 게임입니다.
'클래시로얄'처럼 미리 만들어둔 '덱'에서 코스트에 맞는 소환수를 뽑을 수 있고
이런 소환수는 플레이어의 캐릭티인 '영웅'을 따라다니거나 주변의 적들을 공격합니다.
이런 소환수들은 직접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유일하게 컨트롤 가능한 캐릭터는 영웅뿐입니다.
대충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이오시나요?
스테이지에 맞는 덱을 짜고 올바른 타이밍에 소환수들을 소환하고
영웅의 포지셔닝에따라 소환수들의 위치를 유도하면서 진행됩니다.
이런 전략성이 크게 부각되는 게임이고 CBT 기준으로는
풀 수동이라 오토요소가 전무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다만 문제점도 있었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블 영웅이 CBT에선 레이첼 단 하나였고
추가된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공개된 영웅은 레이첼 뿐이라 걱정되고
(설마 정식 오픈까지 레이첼 단 하나의 영웅이면...)
그리고 공개된 플레이 영상의 속도가 CBT와 동일해보여서 걱정이 됩니다.
전략성은 둘째치고 플레이 속도가 너무 느려서 수동으로 하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잡아먹는다는 평가가 많았었늗네 딱히 고쳐진 것 같지가 않네요.
CBT에 며칠 간 참여해보고 느꼈던 문제점은 저 두 가지 였었는데
이번 사전예약 영상에서는 딱히 해결되어 있는 것 같지가 않아서 아쉽긴 합니다.
뭐 이제 막 사전예약을 진행한 게임이고 아직 변경될 수 있는 시간은 많기도 하고
CBT의 영상을 사용한 것일 수도 있으니 아직까지는 행복회로를 돌려볼만 할듯 합니다.
이상으로 퍼스트 서머너에서 진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리 사전예약을 신청해두시고
공식카페 가입도 해두시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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