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나치를 처치하자! 울펜슈타인 : 영 블러드 정식 한글화와 사전구매


좋은 나치는 죽은 나치뿐 / 나찌스껌


머신 게임즈와 아케인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베데스다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게임 울펜슈타인 : 영 블러드와 울펜슈타인 : 사이버 파일럿의 정식 한글화와

사전 예약구매가 확정되었습니다!

뉴 오더와 뉴 콜로서스를 재밌게 했던 저로써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식 출시 일자는 7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글화계의 한줄기 희망 H2 인터랙티브님 흑흑


역시나 정식 유통 한글화는 H2인터랙티브가 맡았습니다.

뉴 콜로서스와 동일하다면 다른 구입처에서 구매하셔도

 H2인터랙티브에서 구매하시지 않으면 한글로 플레이 하시지 못할수도 있으니

이쪽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뭐 다른 곳도 한글화가 되어있다고 해도 H2 인터랙티브 공식 번역인 만큼

이쪽에서 구매를 많이 해줘야 다른 게임들도 더 한글화가 될까 싶어서

전 H2인터랙티브에서 판매하는 게임들은 이쪽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율펜슈타인 시리즈 최초로 협력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시리즈 대대로의 주인공이였던 B.J 블라즈코윅즈의 딸인  제시카와 소피아

이렇게 두 명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게임 배경은 1980년대로 상당히 지나간 시점으로  BJ의 딸들이 위 사진처럼 큰 만큼

BJ는 이제 할아버지가 다되어버렸습니다. ㅜ_ㅜ



공개된 정보로는 기존보다 훨씬 더 오픈월드에 가깝고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긴 하지만

1인 플레이 역시 가능하고 레벨을 높이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능력과 장비, 그리고 악세사리 등을 획득 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뉴오더의 레이저 커터도 처음엔 사슬만 끊던 무기였죠.. 물론 해금으로 괴물이 되지만요)


예약구매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영블러드 게임 본편과 예약 특전 스킨과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고

디럭스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로 버디패스와 사이보그 스킨 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버디 패스는 친구를 초대해서 친구가 무료로 영블러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아마 시리즈 최초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므로 친구와 같이 즐기라고

버디 패스를 같이 넣어둔게 아닐까 싶네요.


같이 출시되는 울펜슈타인 : 사이버 파일럿 역시 함께 판매될 예정이지만

VR게임이라는 특성상 VR기기가 없는 저에게는 별 메리트가 없긴 합니다.

사이버 파일럿은 스탠다드 에디션 단 하나만 판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분명 H2 인터랙티브 공지사항을 통해서 

7월 5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지만 

이글을 쓰는 시점인 7월 5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는 아직 다이렉트 게임, 게임파라 등

어느 곳에서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연기가 된 것인지 아니면 오늘 늦게라도 올라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올라오기만 하면 얼른 사전예약 해두고 7월 26일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