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릴리 상향과 어비스 라운지, 신규 캐릭터 예고, 8월 개발자노트 공개

최근 데자이어 워커 퀘스트는 다들 진행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전 커럽티드 시즌1, 그러니까 릴리와 스텔라 커럽티드 레코드부터 막혀버리는 라이트유저라

그냥 맘 편하게 과금으로 해결해버렸습니다. 

어차피 의상 퀘스트로 얻게되더라도 모션이 두개가 비게 되는 셈이라

살짝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을테니 나름 만족 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가 얼마 되지 않은 오늘 

8월 업데이트 예정사항과 연말 예정사항을 알리는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자이어 워커 출시로 인기가 급상승한 릴리입니다.

요르하카 선생님은 옳았습니다.

8월 업데이트 에정사항으로 릴리의 비주류 스킬들의 활용도와 데미지 상승이 예정되어 있고

일부 스킬에 스킬 캔슬 기능과 공격속도 비례 스킬 시전속도를 가지게 될 예정입니다.

사실 릴리는 키우는 입장에서도 짜증나기는 한 부분입니다.

채널링스킬이 안그래도 꽤나 많은 캐릭터인데

퓨리 마하는 채널링이면서 중간 캔슬도 안되고 공격속도도 받지않아서

공격속도를 늘려도 타격수도 안늘어나고 캔슬도 안되는 스킬이죠.

물론 데미지는 상향으로 좋아졌고 우클릭 대쉬 이동으로 회피는 가능하지만요.

얼른 패치가 되어 조금 더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바쿰바를 두들겨 패면 이제 레전드 등급의 패밀리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 패밀리어보다 조금 더 좋은 능력을 가진 A / B 타입의 패밀리어와

아예 신규 C타입 패밀리어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레전드 등급의 웨펀 패밀리어는 장착 시 해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디스오더즈 같은 장비에는 낭비가 심하고 적어도 스탠

 추천은 익텐 장비에 장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비스 라운지라는 메이즈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만렙인 65레벨 컨텐츠로 제한 시간동안 무한히 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메이즈입니다.

처치할 수록 강력한 몹이 등장하는 디펜스 형식의 메이즈로

점수를 통해 랭킹을 겨루는 메이즈입니다.

랭킹 보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노려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너지 컨버터로 옵션 제련 시에

일정 회수 이상 시도했다면 수치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제련 시 실행 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등급 제련 역시 일정 회수 이상 돌렸다면 확정적으로 100% 퀄리티를

뽑을 수 있는 정가 천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래부터는 8월 업데이트 예정사항이아닌

올해 하반기에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릴리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밸런스 패치와

리그 시스템이 조금 더 개선되어서 리그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될 예정이고

많이 불편했던 데이리 미션 시스템이 개선되어 유용하게 변경시킬거라고합니다.

그리고 현재 최종 지역인 디플루스 호라이즌의

후반부 지역이 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가 서부 클라우드림에서 진행되는 시즌1 스토리로 알고 있는데

이제 슬슬 시즌1이 종료되게 되겠습니다. 

<디플루스 호라이즌 후반부 신규지역 N303 쉘터>

<디플루스 호라이즌 후반부 신규지역 언홀리 새너토리엄>

<디플루스 호라이즌 후반부 신규지역 던 오브 페이트>

그리고 아마 이번 개발자노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두 가지인

신규 레이드와 신규 캐릭터 입니다.

히든 하이드아웃이 1년 가까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고

데자이어 워커 개발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신규 레이드는 좀 더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공지가 되었습니다.

(라이언소프트가 워낙 개발 속도가 느려야죠... 중소기업의 슬픔)

현재 예정된 레이드는 8인 레이드로 메인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관성이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규 캐릭터는 치이가 올해 2월에 출시된 캐릭터라

나오게된다면 내년에나 나올 줄 알았는데

올해 연말에 런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