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마계대전 가이드 던전 공략과 보스 패턴 알아보기

던전 앤 파이터의 마계대전에 드디어 가이드 던전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일반모드 마계대전만 해도 스펙컷이 꽤나 높아서 포기하고 계시던 분들도

쉽게 클리어하면서 룬과 탈리스만을 얻을 수 있게되었으니 

패턴을 모르시더라도 이 글을 통해 간단하게나마 패턴을 이해하시고

마계대전 파밍을 진행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 던전을 돈 사령술사의 스펙은 12 천공 완드 / 테이베르스 풀 세트라서

가이드를 돌기에는 상당히 오버스펙입니다.

일반적으로 11강화 / 7재련 이상의 천공 무기 

 테이베르스 1세트 이상 / 나머지 할렘 에픽 장비 / 18 속강 이상정도면

무난하게 클리어하실 수 있는 편입니다.

먼저 피흘리는 지하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고르는 매우 정직하게 공격합니다.

광역 공격은 모두 범위를 직접적으로 표시를 해주면서 공격을 진행하므로

바닥만 잘 확인하시면 맞을 일 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패턴이 많아 짤딜을 넣기는 어려운 편인 보스입니다.

위협적인 패턴을 진행할때에는 특정 캐릭터 / 모든 캐릭터 밑에 보라색 타겟팅을 찍습니다.

단일 타게팅이된 대상을 상대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패턴과

모든 플레이어에게 타게팅을하고 새틀라이트와같은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있습니다.

전자는 타고르한테 멀리 벗어나면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후자는 천천히 속도 조절을 하면서 레이저에 맞지 않으면 됩니다.

그로기 패턴은 간단합니다.

일반 몬스터들이 대거 소환되고 그 중 빨간 몬스터들이 중간중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붉은 카드를 드랍하고

이 카드를 들고 타고르 쉴드에 닿으면 D.D.R 패턴이 진행됩니다.

이것을 3회 ( 가이드 2회) 반복하면 종료됩니다.

다음으로 독헤드가 보스로 등장하는 예배당입니다.

독헤드와 보스전을 시작하게 되면 

플레이어 옆에 '0'이라고 써있는 숫자 게이지가 표시됩니다.

이 게이지는 '독헤드에게 맞으면 증가' 합니다.

일정 기간동안 독헤드에게 맞지 않는다면 조금씩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이 게이지가 100이 되면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게 됩니다.

영상에서는 일부러 맞아서 발동시켰는데 보스 공격만 잘 피하면 볼일이 없는 패턴입니다.

유튜브 영상기준 50초 즈음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로기 패턴에는 가이드에서는 혼자라서 반드시 자신에게 박히게 되지만

일반 모드에서는 4명 중 한명에게만 보라색 눈동자 이펙트가 부여됩니다.

이 이펙트를 가진 플레이어만 일반 유저는 볼 수 없는 폭발 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눈동자가 박힌 유저라면 빠르게 폭발 범위가 아닌 곳을 찾아가야하고

눈동자가 박히지 않은 유저는 박힌 유저를 쫄래쫄래 따라 다니면 되겠습니다.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폭발에서 안전한 위치는 

무조건 독헤드를 기준으로 반대편에 생성됩니다.

무슨 뜻이냐면 플레이어가 독헤드 좌측에 있다면 폭발 안전위치는

 독헤드 우측에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독헤드 우측에 있다면 폭발 안전 위치는 독헤드 좌측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 - 우 - 좌 / 우 - 좌 - 우 순으로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 진행된 이후 독헤드 주변이 폭발하고 나서 그로기 상태에 빠집니다.

다음으로 아카데미입니다. 제일 쉬운 보스인 시슬레가 등장합니다.

시슬레는 시도때도 없이 텔레포트를 하면서 잠시 무적이 되는 것을 제외하면 

가장 쉬운 보스입니다.

심지어 3번방에 위치한 중간 보스 개념의 네임드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패턴인 시슬레의 아이들 흡수 패턴입니다.

4종의 퍼밀리어를 소환하고 게이지가 표시되고

게이지가 다 차기 전에 퍼밀리어들을 모두 정리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퍼밀리어 속성에 맞는

패턴들이 발동됩니다.

다만 이 패턴들은 모두 장판 범위를 표시해주고 발동되는 패턴들이라

크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패턴 중에 딜을 넣기 어려워서 잠깐 딜중지를 하더라도 

퍼밀리어를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로기 패턴입니다.

원래대로라면 4개의 길중 하나의 길만 안전한 길로

장판 표시를 보고 넘어가야하겠지만 영상의 위치에서 도약을 쓰고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르 하면 맞지 않고 맞더라도 피구슬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원래 이 그로기 패턴에서 피하지 못하고 가시에 찔리면 피구슬이 나오고

이 피구슬을 그로기가 종료된 이후에 시슬레의 체력을 채워주게 됩니다.

안정적으로 피하고 싶으신 분은 그냥 정석적으로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피하시고

귀찮으신 분들은 영상의 위치에서 도약을 키고 점프하시면 되겠습니다.

패턴 종료 후 그로기 타임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스트리트입니다.

보스로 워즈워스가 등장하는 던전입니다.

일반 패턴으로 바닥에 경고 표시를 하고 번개를 떨어트립니다.

경고 표시가 미리 표시되고 자신 주변만 뿌리기에 원거리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돌진 패턴도 사용하지만 역시나 경고 표시가 되어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워즈워스는 두 가지 줄 패턴이 존재합니다.

파란색 줄 패턴은 파란 줄이 이어진 유저를 대상으로 기계팔을 내보내고

이 기계팔에 잡히면 큰 데미지를 입으니 빙글빙글 돌면서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유저 중 한명에게 노란 줄을 잇는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이 시작되면 하늘에서 고철 차량이 떨어져 내려오고

노란색 줄이 이어진 유저가 고철 차량 뒤에 숨으면 

워즈워스가 고철 차량에 박으면서 패턴이 파훼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로기 패턴입니다.

플레이어들을 모두 7시나 5시로 날려보내고 세개의 원을 생성합니다.

각 원에는 1 ~ 4에 해당하는 숫자가 표시되고

해당 숫자만큼의 인원이 원 안에 있으면 워즈워스가 돌진하면서 부딪칩니다.

가이드의 경우 싱글 던전이므로 무조건 1, 1, 1로 표시되고

일반 모드일 경우 1 ~ 4중 랜덤한 숫자가 표시됩니다.

이 경우 일반 / 하드모드에서는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는 1피 ~ 4피 순으로 할당합니다.

예를들어 3, 4 , 2로 등장했다면

맨 처음 3에는 1피~3피 입장 / 4에는 모든 유저 입장

2에는 1피와 2피가 입장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세 원에 모두 워즈워스가 박치기를 끝나치면 그로기 패턴이 등장합니다.

이상으로 던전 앤 파이터 마계대전의 일반 던전 4종의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지막 보스인 맨션 드 사르포자의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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