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만렙확장, 3차각성? 던전앤파이터 2019 던파페스티벌 12월 14일 개최


던전앤파이터가 12월 14일 2019년 던파 페스티벌 개최를 확정했습니다.

기존에는 던페 전에 아주 약간이라도 힌트라도 던져주는 편이였는데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달단위로 없데이트와 아무러 정보도 없어서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 던파 페스티벌입니다.


심지어 해설 (분명히 또 성캐님이 하시겠지만)과 같은 정보도 없어서

정말 12월 14일이 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던페 역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합니다.

11월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예매 확인서, 신분증까지 현장검사를 하니 

제발 되팔생각하고 구매는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던페는 갈 생각이 없어 티케팅도 안할 예정이지만 작년까지는 정말... 


이번 던페도 참가 혜택이 티켓 가격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티켓 가격은 5천웡니지만 고황증에 +11 100% 장비 강화권, 에리스 켈리 모자 아바타 상자

3만 세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양 킨텍스까지 가까우시다면 던페 보시고 참가 보상을 받고 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얼리버드 티켓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위 혜택과 함께추가로

단진 레인저 한정판 굿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 티켓으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던페 현장에서 한정 판매용으로 판매한다고하니

관심 있으시면 일반 티켓으로 가셔도 사오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마계대전 이후 '없데이트'만 진행하고

정말 손톱만큼 진해된 천계내전 스토리와 절망의탑 APC 복붙한 유폐의 나락까지생각하면

정말 업데이트가 끊긴 기간이 3달이 되어갑니다.

마계대전이 8월 21일이니 11월 21일이되면 딱 3달이 되는 셈이네요.


도대체 던페에서 뭘 공개하려고 이렇게 차일피일 업데이트를 미루는 걸까요?

많은 유저분들이 현자타임을 심하게 느끼고 졸업캐들은

 이시스도 안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레요일에 공팟찾아가면 정말 타노스의 핑거스냅이라도 당한것처럼 

공대 수가 토막나있죠.

이시스 고정 공대 단톡방에서도 졸업캐들은 다 쉬어버리고 6캐릭 중 1캐릭만 가시는 분이나

아예 던페까지 휴던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졸업캐들 다 접속도 안하고 

권능 한개남은 븝퍼랑 엘밤만 이시스 돌고 끕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역시 신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서버 / 중국서버 양쪽에서 모두 떡밥이 던져진 상태인 '선계'도 그렇고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인챈트리스, 검귀 역시 19년 1월에 업데이트된 셈이고

직업군이 아닌 신규 전직이 1개씩 추가된 거라 신규 직업군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렙확장 떡밥도 돌긴 하는데 

12년 8월 85레벨 확장

16년 9월 90레벨 확장

18년 8월 95레벨 확장

만렙 확장은 정말 텀을 길게두고 하는 던파 특성 상

 아마 1년은 더 우려먹지 안흘까 하는 느낌입니다.


3차 각성 소문도 들리긴 하는데... 사실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는 말을 들어보니 50레벨에 1차 각성을하고 75레벨에 2차 각성을하니

100레벨 확장이되면서 3차 각성이 나올거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론 상은 맞는 말인 것 같긴 하지만 역시나 100렙 확장을 가정하고 나온 의견이라

아직은 너무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외에도 신규 레이드라는 소리도 있고 참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던파에서할게 없으니 다들 루머만 양산해 내는 모습입니다. 평일에 할게 없습니다.


이번 던페가 정말 향후 던전앤파이터라는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칠 거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부디 이번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반쯤 휴던 중인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복귀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