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 스타워즈,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 정식 출시와 리뷰



Respawn Entertainment의 새로운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온 은하계를 누비는 모험을 시작하세요.



글에 앞서 오늘 출시된 게임이라 스토리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A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벌써 달리신 분들은 엔딩을 보신 분들도 꽤나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EA는 불신하지만 리스폰은 타이탄폴부터 에이펙스 레전드까지

워낙 좋아하는 개발사인지라

스타워즈 팬도 아닌데도 예약구매를 해놨던 게임입니다.

기존의 스타워즈 팬이 아닌 저만 하더라도 확실히 라이트세이버의 멋짐과

마치 세키로와 비슷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라는게 무척이나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 죽일놈의 개구리 >


우선 저는 엔딩까지는 플레이를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초반부 난이도는 개구리 보스가 정말 많이 죽고 겨우 깼지만

오히려 이 후에는 체력도 많이 늘어나도 스킬도 배우면서

왠만하면 첫 트라이에 잡거나 실수해도 1 ~ 2트라이 안에 잡는 정도입니다.

초반부 개구리만한 포스를 느낄만한 보스는 못만난 상태입니다.


중반부가 넘어서도 이 정도 난이도라면 다크 소울이나 세키로와같은 게임들을

즐겨왔던 유저분들에게는 조금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이전까지 해본 게임 중 이렇게 회피 액션이 있는 게임은

몬헌 월드 / 아이스본 / 세키로 / 다크소울3가 전부입니다.)


아래서부터는 연차쓰고 달린 친구가 엔딩보고 해준 팁입니다.


- 스킬 포인트를 아낄 필요가 없다 스킬 첫 페이지가 전부다

- (후반부 연출은 어떻냐고 물었더니) 마지막 챕터 연출 엄청나다. 얼른 엔딩보라

- (후반부 난이도를 물었더니)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없다.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엔딩을 본 기준으로 플레이타임은 16시간인데 

여러가지 수집요소까지 하면 25시간 ~ 30시간까지는 나올 것 같다.

- 예구하길 잘했다. 예약구매 특전인 라이트세이버 색깔 바꾸는거 너무 마음에 든다.


추가적으로 슬슬 메라크리틱과 오픈 크리틱에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의

스코어 점수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첫 스타트는 무난하게 괜찮게 끊은 것 같습니다.

메타 크리틱의 경우 20 크리틱에 83점

오픈 크리틱의 경우 30 크리틱에 86점입니다.


<메타 크리틱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

<오픈 크리틱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


혹시나 구매가 망설여지시거나 플레이는 해보고 싶지만 

5만원이라는 가격이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오리진의 구독 서비스인 '오리진 액세스'를 통해서 1만원대에

 1달간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 16,500원으로 오리진의 최신 게임들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구독후 스타워즈를 플레이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다음달부터 결제를 끊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오리진 액세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구독한 한달간

배틀필드, 매스이펙트, 데드스페이스 등 다양한 게임들을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출시된 신작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스타워즈 팬분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저같은 유저 입장에서는

붕붕 거리는 사운드의 라이트세이버 휘두르는 맛과

세키로 이상의 연출 약간 아쉬운 이하의 액션 

훌룡한 OST 등 충분히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