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압수수색 - 출시예정작 도적질 논란의 결말은 어디에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사이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크앤다커 압수수색 - 출시예정작 도적질 논란의 결말은 어디에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다크앤다커 압수수색 - 출시예정작 도적질 논란의 결말은 어디에

게임 개발사인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새로운 프로젝트 'P3'를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넥슨 법무팀은 수사기관에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건이 게임 산업 및 창작 콘텐츠 제작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는데요.

 

'P3'는 2020년 7월부터 개발된 넥슨의 신규 프로젝트로, 대중적인 FPS/RPG 장르에 중세 판타지 컨셉과 PvP 메타플레이를 결합한 게임입니다.

 

 

넥슨은 P3 프로젝트 리더인 A씨가 회사의 소스코드와 개발정보를 개인 서버에 무단으로 반출하고, 직원들에게 외부 투자 유치와 함께 유사한 게임 출시를 제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넥슨 측은 2021년 7월 조사를 시작하고, 그 결과 A씨를 징계해고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회사 데이터 추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 서버 제출 요구를 거부하며 서버를 와이핑(복구 불가능하게 삭제하는 방법)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넥슨 측은 A씨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A씨 징계 후 P3 프로젝트 인력 다수가 회사를 떠나 현재 아이언메이스에서 근무 중인 상황.

 

 

해당 팀의 대다수 개발인력이 떠나버리자 넥슨 측은 P3의 개발 방향을 전환해 P7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8월, 아이언메이스는 다크앤다커라는 게임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넥슨 법무팀아이언메이스가 P3 프로젝트를 개발하던 동안 유사한 콘셉트와 게임 디자인을 가진 다크앤다커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넥슨 법무팀은 또한 P3 프로젝트가 끝내 출시되지 못한 이유전 P3 팀원들의 비양심적인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이러한 일을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모든 임직원들과 P3 팀원들에게 송구스러운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요.

 

넥슨은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며 관련된 사람들과 법인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합니다. (...)

 

아무래도..

넥슨 측은 끝까지 가보겠다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뉴스와 게이머들이 관련 소식에 크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넥슨 측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네요.

아이언메이스 측은 우린 언론플레이 안하련다~ 니들끼리 알아서 생각해~ 라는 입장인듯 하구요. 정확한 입장은 디스코드 공지를 통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크앤다커 이전 공지 입장문

 

이번 일로 게이머들의 입장 역시 첨예하게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다크앤다커 압수수색 사태 어떻게 해결될지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크앤다커 압수수색 - 출시예정작 도적질 논란의 결말은 어디에 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풍성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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