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 새 시즌 추가 스토리 새 캐릭터로? 인벤토리 보석은 별도 탭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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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사이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 새 시즌 추가 스토리 새 캐릭터로? 인벤토리 보석은 별도 탭으로 분리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디아블로 4 - 새 시즌 추가 스토리 새 캐릭터로? 인벤토리 보석은 별도 탭으로 분리

디아블로 4 개발진이 새로운 시즌을 오롯이 즐기려면 새 캐릭터를 키울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디아블로 4 총괄 프로듀서 로드 퍼거슨은 지난 20일 개인 SNS를 통해 유저 질문에 답했는데요. 시즌에 추가되는 스토리, 기능, 여정과 배틀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새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해당 내용은 디아블로 4 출시 전 개발자 블로그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시 뒤 시작되는 시즌과 배틀 패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답니다. 또한 시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시스템은 디아블로 3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시리즈 팬이라면 익숙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다만 전작을 건너뛰고 디아블로 4를 통해 새로 유입된 신규 유저 중에는 시즌 시스템을 처음 겪는 이들도 많습니다. 또한 시즌마다 스토리와 배틀 패스가 추가되는 것은 디아블로 4가 처음이기 때문에, 이에 혼란을 느끼는 유저들이 간혹 보였습니다. 특히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로 배틀 패스 진척도를 올릴 수 있는지, 신규 스토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한편 10월부터는 보석으로 꽉 찬 디아블로 4의 인벤토리와 공유창고가 조금 넉넉해질 전망입니다.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캠프파이어 대화'에서 디아블로 4 개발진은 공식 포럼과 연관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불만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개발진은 보석 때문에 인벤토리 공간이 모자란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제작 탭에 보석 칸 추가와 재료 상한선 변경을 예고하였습니다.

 

먼저 개발진은 제작 재료 탭에 보석 아이템 전용 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인벤토리 시스템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던전을 진행하며 인벤토리 공간이 채워질수록 게임을 더 진행할지 마을로 돌아가 공간을 비워야 할 지 갈등하게 하는 일종의 '인벤토리 긴장감'을 주어 재미를 더한다고 해요.

 

그러나 디아블로 4의 경우 보석이 종류와 품질에 따라 다른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였는데요.

보석이 전용 저장공간으로 옮기면 더 이상 인벤토리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공유창고에도 여유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죠.

 

또한 재료 아이템 상한선이 9,999에서 더 올라갈 예정이라 해요. 제작 재료는 공유창고에 넣을 수 없어 상한선 이상의 아이템은 습득할 수 없는데요. 90레벨 이상 플레이어는 장비를 많이 분해하기에 이미 최대 수량에 가깝게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진은 상한선을 정해놓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며, 이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죠.

 

보석 탭 추가는 오는 10월 시즌 2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재료 아이템 상한선 변화는 오는 7월에 시작되는 시즌 1 전에 적용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 새 시즌 추가 스토리 새 캐릭터로? 인벤토리 보석은 별도 탭으로 분리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풍성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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