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아레나 모드 출시 21일? 교전 중심의 룬 선택 없다 - 간단 룰 정리

롤 아레나 모드 출시 21일? 교전 중심의 룬 선택 없다 - 간단 룰 정리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사이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롤 아레나 모드 출시 21일? 교전 중심의 룬 선택 없다 - 간단 룰 정리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레나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모드인데요. 기존 룰과는 다르게 8명의 플레이어들이 2명씩 팀을 이뤄 진행하는 난투 모드입니다. 모든 팀이 한 번에 싸우는 것은 아니고, 2대2로 한 번씩 싸우면서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이에요. 룬 선택도 없으며 소환사 주문도 '도주'와 '점멸'로 고정된답니다.

 

소환사의 협곡은 한 판 한 판 피로도가 상당하기에 많은 유저가 아레나를 기다려왔는데요.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에  전략적 팀 전투에서만 확인할 수 있던 증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이 기대감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직접 플레이해 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빠른 진행과 더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구성, 팀원과 합을 맞춰 상대방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 재밌는 거 같아요. 다만 밸런스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했는데요. 특정 챔피언이나 증강이 지나치게 강력한 면이 있었습니다.

 

동등한 조건에서 신나게 싸워보자?

게임을 시작하면 픽과 밴을 진행합니다. 소환사 주문도 고정되고 룬도 고를 수 없죠. 팀원과 함께 무슨 조합을 구상할지 고민하며, 첫 조합은 피오라와 타릭으로 선택했죠. 타릭이 가진 CC기와 무적 스킬로 적을 방해하고 피오라로 적을 점사해 처치하는 것이 목적이었죠.

 

선택을 마친 후 게임으로 들어가면 라운드마다 정해진 자원을 지급받습니다. 레벨은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오르는데요. 특정 순서에는 골드 획득이나 증강을 고를 수 있답니다. 다른 팀들도 동일한 순서로 선택하기에 지급받는 자원은 모두 같죠.

모든 아이템 가격은 신화와 전설 아이템 구분 없이 3000원 고정입니다. 아이템 스펙은 가격에 따라 적절히 조정되어 있고요. 주요 효과는 그대로였어요. 지금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볼 수 없는 반가운 아이템도 몇몇 보였습니다.

 

 

일련의 과정들을 마친 뒤 오른쪽 UI를 살피면 만날 상대방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처음 만나는 적 듀오는 말파이트와 케일이었죠. 초반에 위협이 되지 않는 케일을 먼저 잡은 후 남은 말파이트를 처리하자고 상의한 뒤 작전을 실행했습니다.

 

 

결과는 멋지게 성공,,,, 이었고 수월히 라운드를 따냈어요. 진 팀은 '팀 체력'이 깎입니다. 팀 체력이 먼저 소진된 팀은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인데요. 전략적 팀 전투의 '더블 업 모드'를 떠올리면 이해가 수월합니다.

 

라운드 시간이 진행될수록 '불의 고리'가 맵을 원형 범위로 좁혀오기 시작합니다. 고리 바깥으로 나가면 지속적인 피해를 입기에 전장이 점점 좁아져요. 결국 마지막에 다가서면 모든 챔피언이 코앞에서 혈투를 치르는 장면이 연출되죠.

 

단순하지만 재미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상대방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하고, 아이템을 선택하며, 증강을 골라 챔피언을 강화하니 게임에 변수가 가득했죠. 교전하는 맵도 라운드마다 변경됐기에 다양한 전략을 짜야 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 아레나 모드 출시 21일? 교전 중심의 룬 선택 없다 - 간단 룰 정리 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풍성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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