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그나로크'가 정식 런칭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다시금 라그나로크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모바일로 옮긴 작품으로,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라그나로크 세계를 다시 탐험하려는 신규 유저들과 복귀 유저들이 직업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라그나로크'에서 초보자와 중급자에게 추천할 만한 직업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라그나로크 시리즈에서 항상 인기가 많은 직업 중 하나는 바로 아처입니다. 초보자에게 아처를 추천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아처는 원거리 딜러로, 적에게 안전하게 공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망 위험이 적고, 사냥 속도도 빠릅니다. 게임 초반에 장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처는 스킬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 라그나로크'에서의 아처는 후반부까지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PVE 콘텐츠에서 아처의 사냥 효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파티 사냥이나 솔로 플레이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고, 유저가 늘어나 혼잡한 상황에서도 아처는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리한 포지션입니다.
만약 PVP나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싶다면, 근접 공격에 특화된 소드맨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소드맨은 튼튼한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높은 생존력을 자랑하며, 적에게 돌진해 강력한 물리 공격을 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스킬을 통한 방어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드맨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직업입니다. 탱커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전투 스타일 덕분에, 보스 레이드나 PVP에서도 소드맨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만약 파티 플레이에서 지원 역할을 선호한다면 어콜라이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콜라이트는 힐링과 버프를 통해 파티원들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직업 중 하나이며, 특히 어려운 던전이나 보스 레이드에서는 어콜라이트의 가치가 빛을 발합니다. 어콜라이트는 솔로 플레이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파티 플레이를 자주 하는 유저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직 이후 프리스트로 성장하면서 더욱 강력한 서포트 능력을 발휘하게 되므로, 파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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