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014년 6월 3일 클래스 케어 정리 !

리니지 2014년 6월 3일 클래스 케어 정리 !

 

오랜 시간 서비스하면서도 아직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리니지

그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역시 매 업데이트마다

클래스간의 밸런스를 조정해준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

 

이번 6월 3일에도 새로운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케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변했는 지 확인해볼까요 !?

 

군주

군주가 특정 대상을 타겟팅하여 혈맹원이 목표를 파악하기 쉽게 만드는 '트루 타겟'

기존의 트루 타겟의 경우 단순히 목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하여 트루 타겟에 대미지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사

방패를 착용한 기사가 원거리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솔리드 케이지'

요즘 기사의 주무기로 자리잡은 양손검 !

이에 따라 방패를 착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던 '솔리드 케이지'는

쓸모없는  스킬이 되었는데요.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하여 방패 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지속 시간도 64초에서 192초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기사의 꽃이라도 불리우는 '쇼크 스턴'발동 확률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요정

요정의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댄싱 블레이즈'

요정 전용 용기의 물약인 '엘븐 와퍼'를 두 개나 소모하여 부담스러웠는데요 ㅠㅠ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하여 '엘븐 와퍼'의 소모량을 1개로 줄였으며,

지속 시간도 300초에서 480초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상대의 MR을 1/4로 만드는 '이레이즈 매직'

소모 MP를 32에서 20으로 변경,

엘븐 와퍼 사용 시 용기의 물약보다 조금 느린 정도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마법사

매스 슬로우의 이름 및 효과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다수의 상대에게 둔화를 걸던 것에서 1명의 대상으로 변경되었으며,

명칭도 '그레이트 슬로우'로 변경되었습니다.

포그 오브 슬리핑 또한 1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커스 포이즌, 다크니스, 위크니스, 포그 오브 슬리핑, 그레이트 슬로우

성공 확률이 변경되었으며 성향치 감소량이 -5로 수정되었습니다.

 

다크엘프

더블 브레이크발동 확률이 45레벨부터 5레벨 당 1%씩 상승합니다.

상대를 중독시켜 일정 시간 동안 지속 대미지를 주던

'인챈트 베놈'효과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용기사

상대의 AC를 깍아내리는 '가드 브레이크'

지속 시간이 32초에서 64로 증가되었으며,

상대의 DG를 줄여버리는 '피어'성공 확률이 상승하였습니다.

 

환술사

느림보 환술사라 불리우던 시대는 끝난 거 같네요 ^^

환술사에게 용기의 물약에 해당하는 '유그드라 열매'

이동 속도가 용기의 물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간단히 알아본 이번 클래스 케어 !

아주 큰 변화는 없었지만....

기사에게 무기의 선택 폭을 더욱 줄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쇼크 스턴이 양손검 전용으로 바뀌면서부터 기사는 양손검이라는 것이 진리가 되었는데

솔리드 케이지까지 변경되며 완전한 고정이 된거 같네요 휴휴...

이상 사이하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