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수술 앞 둔 아기 살린 인터넷의 기적
“뭐? 우리가 살려주지” 수술 앞둔 아기에게 한 장 두 장… 생명 살린 인터넷의 기적 2013.01.04 12:21 [쿠키 사회] “선우야, 헌혈증은 걱정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장애를 안고 태어난 갓난아이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한 커뮤니티 회원들이 십시일반 헌혈증을 모아 전달한 사연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소식에 감동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국내 최대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 ‘웃긴대학’에는 ‘형들 어린 생명 살리자, 도와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태어난 지 100일도 안되는 선우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다.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유일한 대안은 복막수술이었다. 글쓴이는 선우 아버지의 말을 빌려 “태어난 지 2개월 7일 된 아들이 복막수술을 받으려면 헌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