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무협 액션 MMORPG 날온라인 플레이 해보다!

신작 무협 액션 MMORPG 날온라인 플레이 해보다!

 

웰메이드게임, 무협액션MMORPG로 퍼블리싱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날온라인이 6월 10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오픈 전부터 티저사이트를 통하여 각 직업별 영상 및 기마전 영상 등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키웠던 날온라인은 온라인게임에도 불구하고

'3D모션캡쳐기술'을 사용하여 PC 콘솔게임을 보는 듯한 액션성이 일품이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에 대하여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날온라인에 접속하자마자 캐릭터 생성창이 딱하니 펼쳐졌습니다.

날온라인에는 도, 검, 인, 창, 궁, 장, 부까지 총 7가지의 직업이 존재하는데요.

오픈 초기에는 아직 '도'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아쉬워했습니다.

저도 '도' 직업이 하고 싶었지만 없는 관계로...

비슷할꺼 같은 '검'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여성 캐릭터가 호리호리하게 부드러운 체감을 줄거같기에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오니 간단한 커스텀마이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무협게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대다수인데...

간단하게나마 커스텀마이징을 할 수 있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 선택 후 게임에 접속하니 배경 스토리가 만화형식으로 보여졌는데요.

동양 무협풍의 만화는 몰입감을 충분히 주었으며,

탄탄한 배경 스토리로 게임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배경 스토리를 다 본 후 날온라인에 처음 접속하여 눈에 들어온 것은 그래픽이었습니다.

색감이나 세밀한 배경 묘사, 캐릭터의 움직임 등이 매우 자연스럽고,

지면이나 하늘 묘사도 굉장히 디테일하였습니다.

무협 액션 MMORPG에 걸맞게 현란한 몸놀림에도 깔끔한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날온라인의 초중반까지는 퀘스트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메인 퀘스트 하나 하나마다 연결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구성되어있었으며

중간 중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딱딱한 퀘스트의 느낌을 지웠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한편의 무협 영화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

 

날온라인을 하면서 건물 2층에도 있는 NPC 등

마을 내 지형을 익히기가 매우 어려웠는데요.

미니맵을 열어서 세계맵(M)을 키고 찾는 NPC의 이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 위치로 이동하는 시스템은 무척이나 혁신적이며 신선하였습니다.

(처음엔 몰라서 얼마나 헤매였는지...)

 

날온라인은 초반부터 '연무장' 컨텐츠를 지원하였는데요.

초반 4라운드까지는 NPC와 플레이하며 이 후 '유저 난입'을 체크하여

유저들과도 PVP 자동매치를 할 수 있었는데요.

콘솔게임과 같이 대쉬기, 하단 공격으로 인한 띄우기, 반격기 등

콤보를 연결하여 하는 플레이가 무척이나 매력있었습니다.

얼마든지 10레벨 낮은 유저가 컨트롤만 좋다면

10레벨 이상의 유저도 이길 수 있다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날온라인의 또다른 재미는 활강인데요.

활강은 아이온을 한 유저라면 충분히 익숙한 기술입니다.

날온라인에서는 3단 점프를 한 뒤 활강을 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데요.

3단 점프와 활강을 활용할 경우에는 높은 벽이나 절벽도 오를 수 있어

진짜 무협 고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날온라인을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은 월메이드게임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였습니다.

최근 여러 무협 액션 MMORPG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게임성만 놓고 보면 날온라인이 수위에 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이상 사이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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