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집행자 리그오브레전드 새로운 챔피언 카밀 공개

 

 

 

사이하에요~

 

 

 

리그오브레전드 전장에 블리츠크랭크 그리고 오리아나 뒤를 이을 새로운

사이보그 챔피언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라이엇게임즈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신규 챔피언 카밀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만화 '끊어진 고리'도 선보였어요.

 

 

 

 

 

 

공개된 만화의 일부에요. 과학의 도시 '필트오버'를 배경으로, 주인공 카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만화 속에서 카밀은 두 다리 대신 커다란 칼을 장착한 사이보그 여성으로 등장해요.

만화 초입에는 이런 칼로 날카로운 발차기를 선보이면서 불량배를 제압합니다.

칼로 된 발로 평범하게 걷기도 하고, 허벅지에서 발사되는 '와이어'를 이용해 건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기도 합니다.

 

만화의 스토리는 간단해요. 필트오버의 안정을 위해 자경단원처럼 활동하는 주인공은

불량배들을 잡으러 다니면서 볼키지 남작이라 불리는 인물의 행방을 찾아 다녀요.

그러다 그가 머무는 건물에 잠입해 사이보그 병사들을 다리의 칼로 제압하고 볼키지 남작도

쓰러드리죠. 중간에 그와 약혼한 여성의 애원에도, 그녀는 냉정하게

그를 처치하고 현장을 떠납니다.

 

 

 

 

 

 

 

카밀은 케이틀린이나 바이처럼 필트오버 출신의 챔피언으로, 정글러 혹은 암살자 포지션을

맡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발에 달린 칼을 이용한 빠르고 강렬한 근접 공격,

와이어를 이용한 이동, 혹은 회피기, 그리고 '볼키지 남작'과의 대결에서 나온 것처럼 몸에 보호막을

두르고 돌진하는 강력한 궁극기를 사용할 것으로 추측이 되는군요.

새로운 챔피언 카밀의 단편 만화는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챔피언 출시 시기, 정확한 스킬 구성은 밝혀져 있지 않네요~

일단은 만화만으로 카밀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