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서머 레슨 촉감을 강조한 DLC나온다

 

 

 

사이하에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만지질 못한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ㅎ

다정하게 손도 잡고 해야하는게 맞는데 말이죠.

이런 깊은 뜻을 알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서머 레슨에 촉각 체험을 도입한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을 선보입니다.

 

 

 

 

 

 

 

 

지난 10월 일본 발매된 서머 레슨은 미소녀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며 차츰 관계를

발전시키는 VR게임인데요, 플레이어가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 연애를 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더해 2017년 봄 한국어화 발매까지 확정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어요.

 

 

 

 

 

 

 

 

다만 이러한 기대와 달리 현지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아요. 주로 지적되는 문제는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빈약한 분량과 제한된 움직임, 그리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의 부재

때문이죠. 이번 DLC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춘것으로 보여요.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히카리'와 서로 케이크를 먹여주고, 벌레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는 등

'촉감' 체험이 주를 이루죠. 모든 동작은 PS 무브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행하는 것처럼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미소녀와 한 공간에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만지고 소통할 수 있음을

강조하죠. 이외에 원피스, 캐미솔 등 신규 의상이 추가되어 한층 다채로운 히카리의

매력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은 12월 1일부터 PSN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VR게임 서머 레슨의 더 많은 발전을 고대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