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하입니다.
콘솔 게임쪽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라면,
현재 진행중인 E3 2018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그 중 가장 주목받은 게임제작사가 있습니다.
바로 '베데스다'라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엘더스크롤' 제작사로도 유명합니다.
그 외 '폴아웃', '레이지' 등등 많은 대작 게임을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엘더스크롤의 DNA를 잇는 모바일 게임의 출시>
이번 E3 2018에서 많은 게이머들에게 깜짝 발표로 많은 함성을 받은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엘더스크롤6'의 개발 소식인데요, 약 7년만의 후속작 소식이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분들이 아주 많으실거라 예상합니다. 정식 출시까지야 아직 먼 얘기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엘더스크롤6의 발표와 함께 베데스다는 모바일게임 '엘더스크롤 : 블레이즈'의 발표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와 환영의 목소리를 교차하고있는데요, 광활한 오픈필드와 방대한 컨텐츠를 과연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을지, 그렇지 않다면 실망만 남는 게임이 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도 큰게 사실입니다.
<엘더스크롤 : 블레이즈 출시일과 모바일 버전 특징>
모바일 엘더스크롤 : 블레이즈는 정식 출시일이 9월 1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모바일로 자사의 가장 인기있는 타이틀로 만든 게임이기에 공을 많이 들인 흔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에 맞게 화면 중앙 하단 버튼 하나로 원터치 조작이 용이하게 UI/UX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둘 다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는 게임 새로 하나 더 만들어 넣은 것과 같은 많은 공정이 들어가는 힘든 작업인데, 베데스다 답게 이를 해냈습니다. 일단 게임성이 어떨진 논외로 차치하고서라도 이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모바일로 엘더스크롤을 즐기는 방법 : 사전예약 실시>
현재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 블레이즈'의 사전 예약을 해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진행중입니다. 엘더스크롤이 명작 게임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입지가 그리 넓은게 아니여서 우리나라에 좀 무심하게 대응을 하는게 사실인데요, 아마 한글화도 진행되지 않고 나올 확률이 굉장히 커 보입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만 17세, iOS 버전은 만 12세 이용가로 출시됩니다. 나이의 제한이 양쪽 OS에서 다르므로 콘텐츠에 다름이 있는지도 비교해 봐야 겠습니다.
모바일 엘더스크롤이 어떻게 나올지 직접 시연을 해보질 못 해서 잘 모르겠지만,
명성에 흠이 가는일 없이 제대로 만들어진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소식은 모바일이 아닌 엘더스크롤6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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