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과 함께 순위 상승한 디아블로3! 재미로 보는 온라인게임순위 6월 3주차

안녕하세요. 사이하입니다

비 덕에 더위도 한풀 꺽이고 좀 습하긴 하지만,

찜통 더위보다는 좀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재미로 보는 게임순위 포스팅인데요,

 

온라인 게임순위는 '인벤'을 참조하였습니다.

피시방 점유율만으로 순위를 매긴 챠트가 아니기에,

약간은 타사이트와 순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순위도 껑충 상승 : 디아블로3 12위(▲5)

 

디아블로3가 신규 시즌을 맞이하며 순위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시즌시작마다

상승하는 순위이긴합니다. 이번 시즌은 새롭게 '시즌테마'가 생겼습니다. 이 시즌 테마는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 매 시즌 다른 테마를 바탕으로 게임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처음 시즌테마가 도입된 이번 14시즌은 '탐욕의 시즌'이라는 주제로 필드에서 등장하는 고블린이

마트 행사처럼 1+1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도둑 신단, 균열 내 고블린 무리, 탐욕의 보물창고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디아3는 블리자드가 출시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고, 새로운 클래스 '강령술사'도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 현재 많은 분들이 디아3보다 다음에 나올 차세대 디아블로4와

디아블로2 리마스터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디아3가 크게 인기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롭게 시즌테마 컨텐츠를 내놨지만 얼마나 먹힐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신규 &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로 순위 상승 : 마비노기 24위 (▲3)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순위 상승이 있었습니다. 마비노기는 현재 '추억담' 업데이트로

신규유저와 복귀 유저가 빠른 레벨업과 잦은 환생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덕분인지 2주간 약 10단계 순위 상승이 있엇는데요. 벌써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게임인데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벤트로 게임에 더 활기가 찾아오면 좋겟네요.

 

 

 

 

고인물과 소린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중 : 소울워커 29위 (▼5)

 

소울워커가 전주보다 무려 5단계 하락한 29위를 기록했습니다.

몇달 전 뜨거운 관심속에 서비스 종료 직전에서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이며,

한동안 많은 유저들의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던 소울워커인데요,

훈훈한 미담과 함께 많은 분들이 소울워커 게임을 즐겼지만, 기존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운영에 갈피를 잡지 못하며 점점 순위가 하락하는 모양새입니다. 신규 유저의 입맛에 맞는

패치가 주를 이루며 밸런스가 많이 망가지고 있다며 성토의 목소리가 많은데요.

게임운영이 그 게임의 운명을 좌우하는 만큼 얼른 정신 차리고 다시 상승세를 타면 좋겠네요.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앞으로 전진한다 : 포트나이트 35위 (▲3)

 

약 1,000억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첫 번째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한다고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던 포트나이트가 3단계 상승한 35위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배틀그라운드에 밀려 큰 빛을 발하진 못 하고 있지만, 꾸준힌 입소문과 스트리밍을 통해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가고있습니다. 한번에 빵 터질만한 저력을 갖춘 게임이기에,

항상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야할 게임 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