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에서 서비스 중인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챌린지 레이드 보스인
'칼락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칼락스는 클래스제한은 존재하지 않고
모라와 마리아, 에피스가 금지 영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이하게 마족 3명이 금지되는 챌린지입니다.
모라가 상사라서 그런지 모라를 밴한 것(?) 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만봐도 모라 단일보다는 훨씬 쌘 친구인데 말이죠...
칼락스의 스킬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속도 감소와 방어력 감소를 무시하므로
방깍 요원들과 공속감소 요원들은 모두 깡통행입니다.
덱 짜실 때 방감과 공속감소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근딜의 경우 주체할 수 없는힘의 5초 기절 -> 연계기 갈기갈기 찢어주마
효과로 버프 삭제와 높은 피해를 입게 되므로 전사나 암살자의 경우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수 있겠습니다.
왠만하면 딜러는 원거리를 추천합니다.
'악룡의 징표'라는 강력한 카운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악룡의 징표가 아군에게 찍혀있으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마나를 대폭 깍아버리면서 데미지까지 줍니다
심지어 칼락스에게 부여되어 있는 악룡의 징표를 삭제하지 못하면
갯수에 따라서 방어력증가 / 공격력 증가 / 적전체 즉사까지 적용되므로
무조건 적 버프 삭제를 통해서 제거해야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타오르는 불꽃' 스킬 역시 해제하지 못하면
'재앙의 불길'로 변경되며 영구적으로 받는 피해가 늘어나고
흡혈 불가에 마법피해까지 입히는 '해제불가능' 디버프가 적용되므로
아군 해로운 효과 삭제 요원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합니다.
이번 챌린지 레이드 칼락스에서 가장 어울리는 영웅은
라이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나는 악룡 최강의 힘이다' 패시브 효과로
공격속도와 방어력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와 더불어서
치명타 확률이 300(3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치명타가 자주 터지므로 치명타 저항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라이아스는 패시브로 마법 저항력과 마법 치명타 저항력을 올려줄 수 있고
아군의 해로운 효과를 삭제할 수 있어서 매우 훌룡한 대 칼라스 서포터입니다.
루시아스 역시 고려해볼만한 좋은 서포터입니다. 적의 이로운 효과를 계속 지울 수 있으므로
물딜 팟이라면 받는 물리피해 증가와 딜뻥, 클린즈 효과로
매우 좋은 서포터로 쓸 수 있겠습니다.
딜러는 고이신 분들이라면 이런 글도 안보셔도 충분히 잡으실테고
있으신 딜러 중에 아래 조건을 만족 시키는 딜러로 가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 방어력이 깍이지 않으므로 방어력 무시 스킬이 있는 딜러
2.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딜러
이외에 서포터에서 클린즈나 해로운 버프 삭제를 챙기지 못했다면 차선책으로
딜러나 탱커쪽에서 챙기시면 되겠스니다.
사실 저는 4전무 에피스가 있어서 방감 효과 무시라는 말만듣고
에피스 방무딜로 녹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금지 영웅이 3마족 밴이라는 양심없는
마족으로 나와버려서 좀 곤란하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챌린지 레이드의 보상입니다.
무려 전무 조각을 1,150개나 주는 챌린지이므로 잊지말고 헬까지 클리어하시고
전무 조각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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