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워해머2 할인 소식과 햄탈워 DLC 추천 가이드

CA,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의 최고의 인기 타이틀인

토탈워 : 워해머2가 할인행사를 시작합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햄탈워2는 66% 세일된 가격인 2만원에 구매하실 수 있고

햄탈워1은 75% 세일된 1만 5천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왜 차기작인 햄탈워 2가 있는데 1까지 같이 소개하냐구요?

CA의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는 3부작으로 예정되어있고

1부작과 2부작, 나중에 출시될 3부작까지 모든 게임을 가지고 있어야 플레이할 수 있는

합본용 컨텐츠들이 존재해서 모든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햄탈워 1, 2, 3을

다 구매하셔야 합니다.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지금만해도

햄탈워2만 구매하시면 캠폐인 중 상대적으로 작은 캠폐인인 

볼텍스의 눈만 이용하실 수 있고

1과 2를 모두 가지고 계셔야 가장 큰 캠폐인인 '필멸의 제국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햄탈워2는 위 사진과 같은 DLC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The hunter & The Beast를 제외하고는

모두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토탈워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두 추천드리지만

지갑 사정이 애매하거나 처음부터 다 사기엔 애매하므로

각 DLC별 추가사항과 특징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하단의 3,100원에 판매 중인 Blood for the Blood God은 

따로 추가되는 컨텐츠는 없고 유혈효과와 시체 등이 표시되는 DLC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구매하기를 추천하는 DLC입니다.

없으면 시체도 밋밋하고 이펙트가 밋밋해서 쾅! 하고 방진에 망치나 기병이 박아도

뽕맛이 하나도 안살아납니다.

먼저 맨 처음 나온 종족추가 DLC인 Rise of the tomb king

라이즈 오브더 툼 킹 입니다. 흔히 그냥 툼킹이라고 부르는 dlc입니다.

이름 그대로 '툼 킹'이라는 종족이 통째로 추가되는 거대 DLC로

이집트를 컨셉으로하는 언데드와 거대구조물들이 주력인 팩션입니다.

초반부는 헐벗은 스켈레톤의 나사빠진 방진으로 

이게 도대체 무슨 팩션이냐! 소리가 절로나오지만

후반부 다른 팩션의 거대괴수 포지션인 구조물 유닛들이 나오면

걸어다니는 거대 스핑크스와 거대 미이라들을 필두로

 압도적인 구조물들 뽕맛이 엄청난 팩션입니다.

이집트 미라는 눈에서 레이저 빔을 뿜습니다!

다음으로 Queen and the Crone DLC입니다.

위의 툼킹처럼 종족 추가 DLC는 아니지만 하이엘프와 다크엘프를 제대로 하고싶다면

반드시 구매를 추천하는 DLC입니다.

새로운 전설적인 군주인 알라리엘과 헬레브론이 추가되고

신규 유닛 병종까지 추가되는 하이엘프 & 다크엘프 전용 DLC입니다.

세 번째로 Curse Of the Vampire Coast, 일명 뱀코 dlc입니다.

뱀파이어 코스트 종족을 추가해주는 팩션추가 거대 DLC로

유령선과 익사한 선원들을 언데드로 부리는 팩션입닏.

언데드 주제에 제국 이상의 어마무시한 직사화기와 대구경 포를 사용하는

언데드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화약냄새가 짙게 묻은 종족입니다.

햄탈워2 내에서 강력한 직사화기를 보유하고 있고

해적 언데드라는 컨셉답게 괴수진에는 거대 소라게 괴수같은 괴수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재 확장팩은 The Prophet & The Warlock, 선지자와 워록 DLC입니다.

리자드맨과 스케이븐 확장 DLC로 스케이븐을 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구매하기를 추천하는 DLC입니다.

옆 동네에서는 머스킷을 쏘고 있는 와중에 래틀링건으로 개틀링건을 쏘고

핵폭탄을 쏴재끼는 역병쥐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워해머 구판 판타지가 아니라 워해머 4만에서 온듯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가장 최근 추가된 DLC인 사냥꾼과 야수 DLC도 존재하지만

위 DLC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안사서 평가를 하기 애매합니다.

제국과 리자드맨 한정 DLC라 해당 종족을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아니라면 느긋하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할인도 최신 DLC라서 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