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미스틱과 대사막 등장!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사전예약 정보와 보상

펄어비스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드디어 대사막과 함께

신규 클래스 미스틱 추가를 진행합니다.

1년 전부터 언급되었던 대사막이 드디어 나온다는 소리에

리니지2M이 곧 출시되는 것 때문에 리니지2M 출시일자인 11월 27일에

미스틱의 떡밥을 풀고 드디어 대사막을 푼다는 음모론(?)이 돌긴 하는데

뭐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드디어 대사막 필드가 등장하고

신규 클래스인 미스틱까지 추가된 것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전 접었다가 복귀할 때 진작 나와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사전예약이 빠질 수 없죠.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사막과 미스틱 업데이트 역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특히나 이번 사전등록은 보상이 무척이나 강력한 편으로

심연 영릉향 장신구 세트와 5세대 쿠쿠

 심연 무기, 방어구 세트에 월드 우두머리 파편 상자까지 지급합니다.

사전예약 보상은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

11월 4주차 업데이트 이후 심연 등급 영릉향 장신구 세트가 지급되고

12월 1주차 업데이트 점검 이후 5세대 쿠쿠

12월 4주차 업데이트 이후 심연 무기, 방어구 세트 & 월드 우두머리 파편 선물 상자를

 지급합니다.

< 저도 사전예약을 얼른 끝내놨습니다.  >


11월 27일 업데이트되는 신규 클래스 미스틱입니다.

기존 검은사막의 격투가와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로

 청파각 / 완갑을 착용하는 근거리 클래스입니다.

강력한 한방보다는 물흐르듯이 이어지는 연계기와 연속공격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를 벌이는 클래스입니다.

다음으로 이번 업데이트의 알파이자 오메가 대사막입니다.

사막개방 의뢰 후에 입장하실 수 있는 지역으로 독특하게 메인 의뢰가 없이

주변 곳곳의 주민들의 의뢰를 받거나 발굴 등에서 주는 의뢰를 통해 진행됩니다.


대사막이라는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운 기후를 반영하는 요소들로

사막의 족쇄라는 이동속도 감소 효과, 모래폭풍을 통해 모든게 바뀌는 사막,

건조하고 높은 기후때문에 장시간 모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정제수,

사막의 폐허에서 발굴을 통해 얻는 보상, 대사막 전용 탑승물 낙타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사막 필드의 주요 재화는 '에다나 주화'로 대사막에서 사냥, 의뢰, 사원 컨텐츠 등

다양한 경로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에다나 주화는 하단에서 소개할 검은 돌 신전에 봉헌하는 것으로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대사막에는 사원, 대사원이 존재하고 이 지역들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다양한 보상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원과 대사원은 한번 클리어를 한 뒤에는 모래폭풍이 한번 지나간 후에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연속으로 탐험할 수 없습니다.


대사막에서 고대 병기 '라이텐'을 제압하면 일정 확률로 '검은 돌 신전'이 나타납니다.

검은돌 신전은 발견자를 제외한 모든 다른 유저는 검은돌 신전을 파괴하거나

신전에 봉헌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 보상을 획득하면 검은 돌 신전은 소멸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등장할 예정인 미스틱과 

업데이트된 대사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란 업데이트 소식으로 복귀한지 3개월 정도된 철새 유저이기는 하지만

이번 대사막 업데이트와 미스틱은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덕분에 가문에 란 말고도 또 하나의 캐릭터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