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기대작 동물의 숲! 출시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사이하아에요오우. 

혹시 어린시절 동물의 숲 플레이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열심히 채집을 하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제2의 삶을 살던 게임이었죠. 그때 플레이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정말 오래된 게임이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죠. 그게 무려 2013년 작품이었는데요! 그리고 한참 후인 2018년 9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최초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0일에 닌텐도에선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통해서 상세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2020년 3월의 최대 기대작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숲.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클릭하시면 유튜브 공식 사이트로 갈 수 있어요!

어느 지역을 선택해도 사계절을 만끽 할 수 있는 이번 동물의 숲, 출발일은 3월 20일입니다. 조금 지나면 벚꽃이 피고, 꽃구경을 즐길 수 도있다고 하네요.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무인도 답게 여름이 되면 다양한 곤충과 만나며, 가을이 되면 단풍이 지고, 나무열매나 버섯채집을 즐길 수 있고 겨울이 되면 온 세상은 은빛으로 바뀌어 눈사람을 만들고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1년 내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있는 이 무인도가 우리의 새 보금자리가 되는 겁니다.

아아..평화롭다

3월 20일 발매가 될 이 작품은, 무인도에 도착한 주인공이 이주할 섬과, 지역을 선택하고 거주할 장소를 직접 고를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마을 지형에 관여할 수 있는 많은 커스타마이징을 추가해 나만의 섬을 만든다라는 재미를 더욱 강조했다고 합니다. 사실 동물의 숲은 여타의 게임과는 아주 다른 게임이죠, 어떠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싸워야 할 적이나 보스가 있지 않고, 엔딩도 없는 그런 게임. (하지만 수많은 한국유저들은 힐링보다는 여기서도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하곤 했죠.. 저도 그랬구요)

형이 여기서 왜 나와?

그동안 자유도를 컨셉으로 한 게임은 많았습니다. 콘솔 게임들은 물론, 아키에이지 처럼 온라인 게임에서도 답답한 게임안의 틀에 갇혀 있지 않고,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겡미을 이끌어나가는 게임들, 하지만 이 동물의 숲 같은 경우에는 그 자유도라는 틀에 '부드러운 맛'을 더해서, 전혀 다른 게임을 만들어 냈어요. 몬스터 혹은 사람 항상 상대를 이겨냄으로서 강해지는 것에 익숙한 유저들을, 그렇지 않고도 우리 재밌을 수 있다라는 비폭력 즐거움을 선사했죠.

 현재 사전예약구매가 가능하며,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자면, 닌텐도 스위치와 1개의 소프트웨어로 본체에 등록되어있는 최대 8명의 유저가 한 섬을 공유하여 플레이 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같은 섬의 주민이 되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1명당 컨트롤러 1개가 필요하구요. 로컬과 온라인 플레이로 본인 또는 친구의 섬에 모여 최대 8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플레이하려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이 필요합니다..유료ㅎ, 성인 계정으로만 가능) 여러 섬은 만들 수 없구요, 본체 1대당 1개의 섬을 가지게 됩니다.

다가오는 3월20일, 모여봐요 동물의숲. 모두들 지친 일상에서 마음속의 한 보금자리를 품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더 많은 게임 정보를 원한다면 여기로 오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