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첫 모바일게임, '삼국용장전' 서비스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의 자회사 웹젠모바일(대표 김태훈)은 구글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사의 첫 모바일게임인 '삼국용장전 for Kakao'(이하 '삼국용장전')의 서비스를 금일(23일)부터 시작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일렉트릭몬스터(EM)’사가 개발하고, 웹젠모바일이 퍼블리싱 하는 ‘삼국용장전’는 삼국지를 소재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 방식과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장점으로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으며, 특히 30~40대 게이머들에게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성도 보여주고 있다.
'삼국용장전'은 금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웹젠모바일은 게임 업데이트 계획에 따라 각 나라별 영웅캐릭터와 병사들은 물론 성의 방어를 강화하는 추가 장애물들과 영토도 준비하고 있다.
웹젠모바일의 김태훈 대표는 “서비스 개시 후 안정적인 접속과 사용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운영에 주력할 것이며, 이미 준비해 놓은 콘텐츠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조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리듬액션게임, RPG게임 등 자사가 출시 예정인 여러 게임들도 빠른 시일 안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과 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동아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