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테일즈 보상 조건 몰래 조작? 유저 기만 불통 운영 방식 언제까지

타이니테일즈 보상 조건 몰래 조작? 유저 기만 불통 운영 방식 언제까지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사이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타이니테일즈 보상 조건 몰래 조작? 유저 기만 불통 운영 방식 언제까지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게임 광고에 국내 유명 게임을 도용했던 중국 게임사의 신작 '테이니 테일즈'가 이번에는 운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타이니 테일즈는 빛과 마법의 판타지 월드를 배경으로 즐기는 방치형 모바일 RPG인데요. 독특한 유화풍 그래픽과 함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며 지난 10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어요.

그런데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나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바로 보상 조건을 몰래 급상승 시킨 것인데요.

당초 게임 내 성장 수련 항목에서는 7일째 되는 날에 누적 충전액이 5천 원을 달성할 경우, 게임 내 재화인 15,000개의 다이아와 뽑기 티켓을 제공한다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8일째인 지난 18일에 패치가 이뤄진 이후, 이 내용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로 누적 충전이 5만 다이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게임 내 상점 기준으로 1다이아의 가치는 25원 가량입니다. 따라서 5만 다이아를 충전하려면 적어도 125만 원을 결제해야 하지요. 하루아침에 보상을 받는 허들이 5천원에서 125만 원으로 수직 상승한 셈입니다.

그래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당일부터 즐긴 유저는 이 보상을 받기가 매우 쉬웠지만, 하루 이상 접속하지 않거나 서비스 개시 3일차부터 게임을 즐긴 유저는 이 보상을 받기가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사실상의 유저 차별이 벌어진 셈이죠.

 

게다가 이 내용이 반영된 패치는 사전에 예고없이 진행됐으며, 이 패치와 관련되어 운영진의 안내나 사과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을 파악한 유저들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운영진에게 항의했으나 묵묵부답이라고 해요.

또한 유저들은 이 게임이 시작 7일차 이후부터 뽑기 확률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어요. 게임 시작 후 7일차가 될 때까지는 높은 등급의 카드가 잘 나오는 편이지만, 그 이후가 되면 확정적으로 나오는 회차가 아니면 높은 등급의 카드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거에요.

 

 

게임 내부의 메뉴에서는 일반 품질이 50%, 완벽 품질이 45%, 전승 품질이 5%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유저들이 체감하는 7일차 이후의 확률은 이것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실제 게임에서는 분명 C등급부터 SSS등급까지 여러 단계가 존재하는데, 정확한 단계의 확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SSS등급에는 신의 나라, 심연의 마족, 타임여행자 등의 소속이 있는데, 이들을 얻는 정확한 확률이 나와있지 않아요.

 

 

이 부분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지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비스사인 SPGAME 측은 마찬가지로 유저들에게 이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혜택 제공을 미끼로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외부 결제를 꾸준히 유도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기존의 중국 게임사가 그랬던 것처럼 타이니 테일즈의 불통 운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네요.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니테일즈 보상 조건 몰래 조작? 유저 기만 불통 운영 방식 언제까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풍성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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