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M 노스텔지어 출시 정보

씰 M: 노스텔지어는 온라인 RPG 씰 온라인의 후속작입니다. 원작의 특징인 콤보 시스템 등의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한, 장비 제작 등의 육성 요소를 비롯한 왕도 MMORPG다운 면모와 느슨한 세계관도 볼거리라고 합니다. 

 

플레이를 시작하고 캐릭터의 성별을 선택하면, 갑자기 벤치에서 신문지에 싸여 있는 모습부터 시작됩니다. 캐릭터 생성 시점에서는 직업을 정할 수 없으며, 처음에는 무직으로 시작합니다. 초반의 각종 튜토리얼을 마치고 레벨 10이 되면 처음으로 전직이 가능해져 무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이번에 플레이한 시점에서는 방어에 특화된 기사, 마법을 다루는 원거리 공격형 마법사 등 6가지 직업이 있습니다. 

 

 

전투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콤보 시스템입니다. 전투 중 일정 시간 내에 일반 공격을 연타하면 적중 횟수가 추가되어 콤보 보너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콤보에 성공하면 3초 동안 물약의 회복률이 증가하는 등 얻을 수 있는 혜택이 큽니다. 회피 액션 등이 없는 만큼 연타가 수동 플레이의 묘미가 되지만, 이 역시 한 번 콤보를 성공시키면 나머지는 자동에 맡겨 콤보를 재현해 줍니다.

 

MMORPG의 단골 메뉴로서, 입수한 장비는 재료를 사용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성공률도 높지만, 강화를 거듭할수록 확률이 낮아지고 후반으로 갈수록 실패하여 강화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화 외에도 장비 감정이라는 요소로 장비에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던전 등을 공략하면 얻을 수 있으며, 초반에는 장비에 따른 캐릭터의 성장이 눈에 띕니다. 장비의 업데이트 빈도도 높아 빠르게 강해질 수 있지만, 더 우수한 장비를 원한다면 장비 제작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장비 제작은 적에게서 드롭되는 재료 등을 모아 무기,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능이 매우 높습니다. 재료 수집도 하나의 재미 요소 중 하나로, 필드 보스에게서 드롭되는 아이템 등이 요구됩니다.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이 장비를 얻기 위해 필드 보스를 사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