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이트 셀레스철 종족 공략 가이드

스톰게이트의 신종족 셀레스철은 독특한 기계와 천사의 결합을 연상시키는 SF 판타지 종족으로, 전통적인 RTS 장르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공략 가이드에서는 셀레스철 종족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과 전략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셀레스철을 플레이할 때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아크쉽입니다. 아크쉽은 이 종족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는 이동 가능한 모선 건물로, 게임 내 대부분의 전략적 움직임이 이 아크쉽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아크쉽은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투 중 적의 기지를 공격하거나 빠르게 자원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크쉽은 지상 유닛의 생산뿐만 아니라, 셀레스철의 자원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레스철은 루미나이트디어리엄이라는 두 가지 주요 자원을 사용합니다. 루미나이트는 비교적 쉽게 채취할 수 있지만, 디어리엄은 아크쉽이 가까이 있어야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이 자원 관리는 셀레스철 플레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적절한 자원 분배와 아크쉽의 위치 선정이 승리의 열쇠가 됩니다.

 

셀레스철의 일꾼 역할을 하는 프리즘은 자원 채취에만 집중하며, 건물 건설은 모프 코어라는 유닛이 담당합니다. 모프 코어는 지상과 공중 공격이 가능한 기동 유닛으로, 건물 소환 속도가 일반적인 건설 유닛보다 약 두 배 빠릅니다. 이는 셀레스철이 초반부터 빠르게 확장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로, 초반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유닛입니다. 모프 코어는 게임 초반부터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아크쉽과 함께 빠르게 두 개의 거점을 만들어내어 자원 수급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이 유닛을 이용해 적을 견제하거나 방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합니다.

 

셀레스철 종족은 독특하게도 동력이라는 자원을 사용합니다. 동력은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특수 스킬 사용 등에 사용되며, 셀레스철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자원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아크쉽과 파워 뱅크 건설을 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동력은 시간에 따라 천천히 회복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고 남은 자원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레스철의 유닛들은 각각 독특한 역할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유닛인 모프 코어아크쉽 외에도, 아전트크리 같은 유닛들이 초기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벡터는 빠른 이동 속도와 원거리 공격 능력으로 적의 후방을 교란하거나, 주요 목표를 공격하는 데 유리합니다. 이 유닛은 특히 치고 빠지는 전략에 적합하며, 상대방의 예측을 벗어난 기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