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13시즌 주문술사 변경점 정리

오버워치 2의 신규 시즌인 13시즌 ‘주문술사’가 10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이번 시즌은 할로윈 테마에 맞춘 마법과 공포의 콘텐츠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신화 스킨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는 레벨 상승에 따라 진화하며, 흑마법의 대가로 변신하는 스킨이 특징입니다. 이 스킨은 맞춤형 애니메이션과 음산한 사운드스케이프가 더해져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입니다. 이 스킨은 게임 내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진화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약을 지닌 수습생으로 시작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더욱 강력한 흑마법의 대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마치 RPG 게임 속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처럼, 플레이어는 위도우메이커의 모습을 점차 변화시키며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제공되며, 애니메이션 속 유명 캐릭터들을 오버워치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쿠는 트레이서로, 올마이트는 라인하르트로 등장하며, 우라비티는 주노 캐릭터와 매칭됩니다. 반대로, 시가라키 토무라는 리퍼로, 토가 히미코는 키리코로 등장하여 혼돈을 일으키는 악당으로 변신합니다.

 

 

이번 시즌의 할로윈 이벤트는 '정켄슈타인의 실험실'이라는 새로운 PvP 모드로 돌아옵니다.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 모드는 영웅들에게 돌연변이를 심어 괴물로 변이시키고, 빠르게 진행되는 팀 데스매치 라운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협동 모험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정켄슈타인의 복수'와 '신부의 분노'가 돌아옵니다.

 

 

13시즌의 배틀 패스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최대 80단계의 보상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이나, 11월 13일 출시 예정인 구원 솔저: 76 신화 무기 스킨 등의 특별한 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됩니다. 또한, 배틀 패스를 완료하면 할로윈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설 의상 스킨 5종이 증정됩니다.

 

이번 오버워치 13시즌은 마법과 공포, 그리고 영웅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매 시즌마다 진화하는 게임 경험을 보여줍니다. 신규 모드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스킨과 배틀 패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보다 깊이 있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여러분이 오버워치 세계 속에서 영웅으로서 활약하며 마법과 공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는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