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얼티밋 프레이나 업데이트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시즌1 ‘침공(INVASION)’의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강력한 캐릭터, 그리고 도전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먼저, 신규 캐릭터인 ‘얼티밋 프레이나’가 주목할 만합니다. ‘프레이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한 이 캐릭터는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악몽의 지배자’라는 중화학 통제복을 착용하고 있어, 더욱 강력하고 전투에서의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존 캐릭터보다 한층 더 강화된 능력치와 스킬을 자랑해 고난도 콘텐츠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용 모듈인 ‘독성 혼합물’과 ‘맹독 투여’는 총기 공격력 증가와 독 속성 저항력 감소 효과를 통해 전략적 전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특화 모듈을 사용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전투의 주도권을 쥘 수 있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헤일리’ 전용 모듈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헤일리’의 전용 무기를 사용할 때 유용한 ‘초냉각 카이퍼탄’과 ‘극저온 환산탄’은 적의 약점 배율을 높이고, 극저온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혀 더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캐릭터와 모듈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최적의 조합을 찾는 데 몰입할 수 있습니다.

 

신규 보스인 ‘데스스토커’의 추가도 눈길을 끕니다. ‘데스스토커’는 어둠 속에서 생명체를 추적하며 독성 공격을 퍼붓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보스보다 더 까다로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를 처치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 특히 신규 궁극 무기인 ‘서리 감시자’의 도면과 ‘왜곡된 집념’ 및 ‘침략자’ 외장 부품 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리 감시자’는 정찰 소총으로, 일정 거리 이상에서 치명타 적중 시 적의 냉기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약점을 명중하면 자신의 스킬 위력을 상승시킵니다. 이를 통해 전투 중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고 스킬 위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최상위 난도의 ‘400% 침투 작전’이 추가되어 도전적인 게임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침투 작전의 ‘400%’ 옵션을 선택하면 다른 던전에 비해 훨씬 많은 몬스터가 등장하며, 강력한 적들이 연속적으로 공격해 전투의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이 난이도는 높은 보상을 제공하며, 전용 재화를 얻을 수 있어 플레이어들이 더욱 집중하여 공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알비온에서 등장하는 상인 ‘ETA-0’입니다. 상인은 계승자 도면과 재료 아이템 등 매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400% 침투 작전’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ETA 교환증’을 통해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략적으로 재화를 수집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