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4 인기 직업과 빌드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아블로 4 시즌4를 앞두고 유저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을 직업과 빌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야만용사 '황사 먼지 돌풍 빌드'

먼지 돌풍 키워드와 관련된 다수의 스킬과 위상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특히 먼지 돌풍 발동 조건과 공격력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함성 사용 시 먼지 돌풍 생성 및 크기 증가 효과를 지닌 신규 위상 '맹렬한 바람'의 추가로 빌드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또 담금질을 통해 먼지 돌풍 크기가 증가하는 어픽스를 무기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의 먼지 돌풍 빌드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령술사 돌아온 '조폭 네크'

 

'디아블로 2'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조폭 네크로맨서'가 시즌4에서 S티어로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료 및 소환수의 능력치가 캐릭터의 능력치를 100% 승계하게 되었으며, 강령술사의 소환수 관련 스킬과 위상, 정복자 노드 등이 전면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해골 전사, 해골 마법학자, 골렘까지 모든 소환수가 상향됐습니다. 해골 전사의 AI 개선으로 보다 적극적인 전투 참여가 가능해졌고, 도발과 정수 획득, 취약 등 다양한 유틸리티 또한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원소술사 '얼음 보주 구현 빌드'

 

원소술사의 경우 시즌4에서 확정적으로 강력한 빌드는 얼음 보주 구현 기술 빌드입니다. 얼음 보주 자체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고유 아이템 조각난 겨울유리의 활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조각난 겨울유리는 얼음 보주 시전 시 최대 50% 확률로 무작위 구현 스킬을 생성합니다. 여기에 다시 행운의 적중 시 구현 기술이 최대 100% 확률로 주변 적에게 얼음 보주를 발사하는 이 아이템은 빌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도적 / 드루이드 '기존 빌드 강세'

 

도적과 드루이드는 지난 시즌과 유사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직업 자체의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즉, 완전히 새로운 빌드의 등장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입니다. 도적은 회전 칼날과 탄막, 꿰뚫는 화살, 연발 사격 등의 기존 빌드가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류탄 계열 스킬이 상향되기는 했으나, 실전에서의 활용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드루이드는 제압 너프로 쳐부수기 빌드의 위상이 다소 낮아지면서, 번개 폭풍과 칼날 발톱을 중심으로 한 늑대 빌드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