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5성 베다의 기사인 '소린'을 추가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 후반부터 등장하는 구원기사단의 뛰어난 기사이자 아이돌인 '태양의 성녀' 소린 우로라입니다. 밝은 모습과 독특한 말투로 화제가 된 캐릭터입니다.
'소린'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빛 속성 근접 힐러입니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간 빛 속성 힐러는 4성 캐릭터인 루시안만 있었는데, 더 좋은 성능을 가진 힐러가 추가되었습니다. 5성 전용 무기로는 '순백과 사랑검'이라는 검과 방패를 사용합니다.
소린의 일반 스킬 '신의 응답'은 적에게 빛 속성 피해를 가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스킬 '태양이 서린 꽃'은 광범위 빛 속성 피해와 함께, 아군에게 지속적 치유 효과를 줍니다. 더불어 시그니처 스킬은 적의 스킬과 비행물 소환, 구조물을 포함해 아군에게 위협이 되는 마법 효과를 제거합니다. 그만큼 특히 보스 전투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게 될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신규 4성 베다의 기사인 '이리스'도 추가됩니다. 이리스는 완드와 수정구를 사용하는 땅 속성 원거리 서포터로, 바위 정령을 소환하고 바위를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합니다. 일반 스킬 '소환 바위 정령'은 적을 도발하는 바위 정령을 소환하며, 일정 범위 내 적들의 공격력 감소와 피해량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스킬인 '동경의 손아귀'는 거대한 바위손이 솟구쳐 적들을 구속한 뒤, 사라질 때 폭발하며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 콘텐츠인 '검은 변이'에서 따르기 기능이 추가됩니다. 직접 조작 캐릭터 외에 다른 3명의 기사가 원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때, 따르기 버튼을 누르면 다른 기사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시련의 탑에서 9 ~12층 구간인 '과업의 탑' 달성률이 초기화되어, 새로운 과업의 축복과 여신의 안배가 적용됩니다. 마법부여 시 2성 학자의 스크롤에서도 '지속 피해(%)' 옵션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모험 레벨 8 지역에서의 일부 구간 보스의 5성 장신구 드랍률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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