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황혼의 사막' 개막

마영전,

역대 최대 규모의 겨울 업데이트‘황혼의 사막’ 개막

우영재(Renner@inven.co.kr)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해 준비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황혼의 사막(부제: 뱀파이어 헌터 vs 뱀파이어)’의 첫 번째 콘텐츠를 18일 업데이트 한다.

오늘 공개된 콘텐츠는 ‘황혼의 사막’이라는 신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토리 중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사막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황혼의 사막’에서는 고대의 강력한 기술을 구사하는 다양한 사신과 수호병사들과 대결하게 되며,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의 흐름이 존재해 낮과 밤에 따라 서로 다른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신비한 나무 ‘루미나리’을 활용한 새로운 채집 시스템, 어떠한 문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보물이 달라지는 ‘지하 던전’, 레이드 모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습모드’ 등을 추가하는 한편, 2차 무기 착용 레벨을 기존 24레벨에서 12레벨로 대폭 하향하고 스킬창도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다.

또한, 앞서 예고된 것과 같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뱀파이어 헌터로 변신한 카이의 주무기 ‘크로스 건’ 역시 같은 날 추가하며, 마영전 공식 홈페이지 내 ‘황혼의 사막’ 소개페이지에서는 ‘카이: 더 뱀파이어 헌터’의 새로운 외관과 주요 스킬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편, 마영전에서는 이번 황혼의사막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5일까지 신규 퀘스트인 ‘냄새가 나’ 스토리를 완수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영전 기념품’을, 카이의 크로스건 스킬 마스터리를 A랭크 이상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는 ‘아이보리 크로스건 +5 (7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황혼의 사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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