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블리자드 블리즈컨, 첫 번째 발표는 디아블로4?

 

<디아블로4 발표 임박?>

 

10월 3일 블리즈컨 2018 행사 일정표가 공개되었습니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면 올해 블리즈컨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11월 3일 오전 3시부터 11월 4일 오후 2시까지 이틀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블리즈컨이 그래왔듯 스타와 와우를 비롯한 자사 프렌차이즈 게임들의 신규 정보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에요.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디아블로입니다. 11월 3일 오프닝 직후 메인 홀에서 디아블로: 신규 콘텐츠 예고 세션이 진행되는데요. 타임 테이블 색상도 빨간색이여서 더 눈에 잘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11월 4일 메인 홀 최종 세션 역시 디아블로가 맡습니다. 올해 블리즈컨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네요. 작년까지 조용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세션을 자세히보면 이번 디아블로 세션의 정보가 최신 컨텐츠에 초점을 마춘걸 알 수 있는데요. '디아블로 개발팀과 함께 성역의 영웅들에게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보세요'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확장팩 영웅을 거두는 자 이후 새로운 확장팩 또는 디아블로4까지도 예상가능합니다. 물론 디아블로2 리마스터나 모바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던 디아블로3 유저로써 기대가 되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그냥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디아블로4 발표 해도 몇년후에나 만나 볼 수 있을텐데 리마스터는 그나마 좀 빠르게 나올 확률이 높으니까요.

 

 

블리자드이 브랜디 캐멀 커뮤니티 매니저는 올해 8월 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아블로'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밝혔었죠. 당시 규모가 큰 만큼 개발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하나 올해 말에는 일부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또한 올해 6월 블리자드는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디아블로 프로젝트' 개발을 함께할 아티스트를 공개 채용한바 있어서 그 당시에도 많은 추측이 나돌곤 했었습니다.

 

올해 11월 3일에 시작하는 블리즈컨 2018의 세부 일정표는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