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 직업 추천과 주관적 직업별 랭킹 공략

다음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가 10월 10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식 출시이후 새벽부터 달리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고

저도 열심히 달리면서 다계정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본계정은 40레벨이 넘어서 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레이드도 진행 중입니다.

40레벨부터 레이드 컨텐츠가 이용가능하고 제일 낮은 레이드인

여왕의 동굴밖에 아직 못가봤긴 하지만요. ^^;

본계정은 마법사로 플레이하고 있고 부계는 조각사로 키우고 있습니다.

높은 레벨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키우면서 느꼈던 

현재 달빛조각사의 직업별 랭킹을 매겨볼까 합니다.


유일신 궁수입니다.

스탯표가 올민첩처럼 보이지만 펫 꼬시는데 매력도 일정 수준 필요해서

30언저리 정도의 매력도 찍는게 좋습니다.

딜은 딜대로 좋고 퀘스트나 필드 사냥 역시 압도적인 원거리로 가장 편합니다.

달빛조각사는 애드판정이 뜨면 퀘스트 몬스터를 잡아도 퀘스트 카운트가 안오릅니다.

근딜들 뛰어다니느라 바쁘지만 궁수는 그런게 없습니다.

마법사 역시 궁수와 비슷합니다.

다만 궁수에 비해 좀 달리는 느낌입니다. 

펫 비중도 꽤나 높은 편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매력 찍고 펫 꼬신다음 망각물약을 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이럴경우 펫이 죽어 재소환을 해야할 때 다시 매력이 필요해서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그냥 포기하시고 매력에 어느정도 투자를 하시거나 더 고레벨이 된 후

화력으로 그 이상의 딜을 뽑아낼 수 있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답답해서 공식 카페에서도 말이 많이나오는 성기사입니다.

약하기도 약하고 아래에서도 설명드리겠지만 현재 레이드 체계에서

가장 손해보는 직업입니다. 

추가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애드가 난 순간 그 몹은 퀘스트 카운트가 안오르는데

성기사 스킬 선딜이 무시무시하게 길어서 스킬 쓰는 중에 몬스터 애드나서

퀘스트 클리어에 지장이 많으니 평타로 어그로를 먹어야합니다.

추후 패치르 통해 개선이 되지 않는이상 가장 암울한 직업입니다.

딜은 정말로 강력합니다. 딜 기대치는 무척이나 높은데

근딜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 직업입니다.

레이드 패턴이 장판이 많고 우선 첫 레이드인 여왕의 동굴에서는

어글이 최고 디피를 뽑은사람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등 

불편한 점이 꽤 많습니다.

물론 첫 레이드이고 첫날인 만큼 이 후에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무직이라고 쓰지만 조각사입니다.

분명 간담회에서는 무직으로 시작했을 때에도 추후에 다른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현자와 대화에서 다른길을 찾는다고 답변했다면

무조건 조각사로 고정되어버립니다.

물딜과 마딜이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직업에 근딜이라

꽤나 페널티를 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나마 단검 패시브로 민첩에 투자하면 물공과 마공을 둘다 챙길 순 있지만

계수가 민첩 10당 5로 1당 0.5로 무척 낮습니다.

조각상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그래도 게임 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라

후반에 재발견이 되거나 버프가 될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좋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직업은 못됩니다.


<달빛조각사 공식 가이드>


여담으로 현재 레이드 보상 지급 체계가 말이 안됩니다.

'-레이드 종료 시 순위는 데미지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근딜이 패턴피하느라 딜로스나고 성기사는 탱하고 힐을 해도 답이없습니다.

추후 개편을 통해 받은 피해량이나 아군을 회복한 수치 등이

 레이드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 이상

현재로써는 '원딜 미만 잡'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추가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면 그 이후에 근딜을 키우셔도 충분히 키울 수 있으니

본 캐릭으로 빠른 성장을 노리신다면 궁수와 마법사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