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2 직업과 엔드 콘텐츠 정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을 잇는 핵 앤 슬래시 차기작입니다. 전작은 심도 있는 스킬트리와 노드, 빌드 연구를 통한 플레이어의 자율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자율성과 더불어 시즌제 도입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패스오브엑자일 2'는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습니다. 단순히 전작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연계점을 늘리고 동시 서비스를 이어가는 방향성이 공유되며 주목받았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스킬 젬을 사용할 수 있고, 스킬 젬은 스킬의 작용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는 보조 젬을 최대 5개 사용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시브 스킬 트리의 이중 특화가 가능하므로, 캐릭터가 서로 전혀 다른 두 가지의 전투 방식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페스오브엑자일 2에서는 레이클라스트를 탐험하며 수백 종의 장비 기본 유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직업

워리어
레인저
헌터리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6장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을 완료하면 엔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엔드게임 지도에는 지도별 보스전과 패스 오브 엑자일의 과거 리그에서 경험한 콘텐츠의 개선된 다양한 버전을 속성 부여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직업군으로는 워리어, 레인저, 헌트리스, 소서리스, 머서너리, 몽크, 드루이드 등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5개 직업군을 포함해 총 12가지의 직업군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직업군별 하위 직업이 3개씩 존재해 총 36개의 플레이 가능한 직업이 존재합니다.

 

개발진에 따르면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최대한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디자인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식물을 이용해 독을 심는 부분은 전작과의 큰 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 곰처럼 땅을 짓밟을 수 있고 몽크는 돌진을 통한 빠른 움직임과 원소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 액션을 구성했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방향성은 전작보다 라이트 하지만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기본적인 스킬 위에 보조 강화 지원 등 다양한 구성의 스킬젬들을 연결하고, 독창적인 플레이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의 레인저 활용 방법과 다양한 스킬 역시 소개됐습니다. 이어 보스와의 전투가 어떤 방향성으로 이어지는지 레인저 플레이 사연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끝으로 탈 것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레인저는 탈것과 함께 공격을 하거나 펫과 함께 연계된 활동 등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한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