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긍정적, 김희정 여가부장관 후보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셧다운제 긍정적, 김희정 여가부장관 후보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셧다운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여성가족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통해

김희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소서를 채택하여

박근혜정부 2기내각 진입의 첫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재정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제적 셧다운제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답변하는 김희정 후보자

 

 

김 후보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강제적 셧다운제가 효용성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여성가족부와 문화부의 이중규제에 관해서는

업계의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셧다운제 효용성에 대해서는

청소년들의 절대적인 게임 시간을

줄임에 따수면권을 보장한다고 얘기하셨네요~

 

이 분에 대해 알아보니

셧다운제의 원안을 발의하셨었고

아청법 개정안에도 찬성하셨더라구요.. 

 

Hㅏ..............나니?

 

 

아니 게임을 하지 않아서 청소년들이 잘 수 있게 되다니!!

이게 무슨 소리죠?

 

그런 논리라면 야자, 스마트폰, TV, 학원 등 모두

셧다운제로 규제해야겠네요!!!!!!

 

저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청소년을 규제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은 현질과 관련된 거래일뿐...

 

아..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MBC 뉴스의

" 게임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전원을 차단해보겠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와 같은 얘기를

21C 이 시대에 계속 하고 있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업계의 논의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도

솔직히 믿겨지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돌려서 이야기한 거라고 생각해요~

 

게임 산업이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정말 구시대적인 발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 생각에 변화가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